질환/손저림

팔다리가 저린이유 뇌질환의 전조증상을 의심해보세요

두드림신경과 2020. 6. 16. 12:24

팔다리가 저린이유 뇌질환의 전조증상을 의심해보세요

안녕하세요.

두드림신경과입니다.

 

중년을 위협하는 뇌혈관 질환으로

뇌졸중을 생각해볼 수 있는데요,

코로나뿐만이 아니라 미세먼지도 심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초미세먼지로 인해

질환으로 뇌졸중이 발생할 수도 있는데요,

 

뇌졸중은 각종 스트레스나

과로로 성인병에 시달리는 중년뿐만이

아니라 최근에는 서구화된 식습관과 흡연,

음주 등 30~40대에도 뇌졸중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팔다리가 저린이유인

뇌졸중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01.

팔다리가 저린이유 뇌질환의 전조증상을 의심해보세요

뇌졸중과 뇌경색 차이

 

뇌출혈과 뇌경색을 굉장히

많이 헷갈려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뇌출혈과 뇌경색 차이를

간단하게 풀이하자면 터지면 뇌출혈,

막히면 뇌경색이라고 간단하게 구분할 수 있는데요,

뇌출혈(출혈성 뇌졸중)은 뇌혈관이 터짐과 동시에

혈액이 고여 해당 부분 뇌가 손상되는 것이며,

뇌경색(허혈성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혀서

혈관으로 혈액을 공급받는

뇌 일부가 손상되는 증상입니다.

02.

팔다리가 저린이유 뇌질환의 전조증상을 의심해보세요

뇌졸중 증상

 

뇌졸중 증상으로는 아래와 같습니다.

 

-말할 때 발음이 어눌해진다.

-한 쪽 팔다리가 저리거나 힘이 빠진다.

-보행이 만취한 사람처럼 휘청거린다.

-갑자기 극심한 두통과 멀미를 느낀다.

 

이렇게 편측마비, 언어장애, 어지럼증,

극심한 두통 등이 뇌졸중의 전조증상입니다.

03.

팔다리가 저린이유 뇌질환의 전조증상을 의심해보세요

뇌졸중 치료

 

뇌졸중을 치료하기 위해

알아야 하는 포인트가 발생 후에

얼마나 신속하게 치료과정에 들어갔냐는 겁니다.

뇌경색이라면 혈관이 막혔다 해도 3시간 이내에

혈전용해제를 통해 막힌 혈관을 뚫을 수 있게

도움이 되는데요, 또한 3시간이 지나도

다른 약물로 뇌경색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뇌출혈 치료는 발생 부위가 어디인지,

출혈량이 어떻게 되는 지에 따라 다른데요,

출혈량이 적다면 흡수가 될 때까지 치료를 받으며

출혈량이 많다면 수술적 치료와 약물치료를

병행하여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뇌졸중은 골든타임이 물론 중요하지만

치료 후 지속적인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