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두드림신경과입니다.
평소 한번쯤은 머리가 핑 돌면서
눈앞이 컴컴해지는 느낌을
받아보신 적 있으신가요?
어지럼증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오늘은 말초성 어지럼증에 대한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양성돌발성 체위성 어지럼증
갑자기 머리나 몸의 위치를 바꿀 때
생기는 어지럼증입니다.
어지럼증은 보통 30초 이내에 끝나지만
그 후로도 어지러운 느낌을 몇 시간내지
하루종일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아침에 더 심하고 오후에는
가벼워지는 것이 보통입니다.
이병은 50대 말부터, 60, 70 대에
잘 발생하므로 중풍으로 잘못
생각하기 쉬운데 실제로는
귓 속 세반고리관내의 작은
돌조각이 원인입니다.
이런 경우 세반고리관의 돌조각을
원위치 시키는 반고리관결석정복술
이라는 특수치료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전정신경염
과로를 하거나 감기를 앓고 난 다음
갑자기 심한 어지럼증과 함께 주위가
빙빙 돌고 구토를 심하게 합니다.
어지럼증이 여러 날 지속되지만 이명이나
청력장애는 없습니다. 이는 한 쪽 전정계
(세반고리관)의 갑작스런 기능장애에 의해
발생하는데 바이러스가 원인으로 추정되며,
약물 치료 및 전정재활운동이 도움이 됩니다.
메니에르 질환
어지럼증과 구토가 있으면서 특징적으로
이명(귀울림)과 청력감소 등을 동반하며,
귀 안이 꽉 찬 느낌을 받으며 자주 재발합니다.
이처럼 어지럼증은 원인과 치료가
다양하므로 신경과 의료진의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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