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환/손저림

서대문신경과 손발저림 일시적인 게 아니라면?

두드림신경과 2022. 8. 4. 17:54

 

안녕하세요 두드림신경과의원 입니다.

갑자기 손발 끝에 저릿한 느낌이 들어 보신 적 있으신가요?

지금과 같이 무더위가 있는 계절에는 특히 면역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신경이 쇠약해 질 수 있는 나이 연령층이 높으신 분들에겐 정기검진을

권장 해 드리고 있는데요.

 

손발저림이 일시적 이지가 않고 자주 일어 난다면

신경 쪽에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 주의를 해 주셔야 합니다.

 

 

손이나 발 어느 한쪽으로만 저리거나 감각이 무뎌지는 증상이 지속이 된다면

대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는 뇌혈관 질환, 그리고 뇌졸중의 전조증상일 수 있어요.

 

시간이 지날수록 통증이 심해지고 마비로 진행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이와 같은 증상이 반복이 되면 빠른 시일 내에 검진을 받아 보시는 것도 좋아 보입니다.

 

단순한 혈액순환 장애로 생각 하셨다가 나중에 뇌수막염, 뇌졸중과 같은

질환 증세인 경우가 많으니 주의가 필요해요.

 

 

어느 한쪽으로만 증상이 오지 않고 양손, 발 끝에 마디마디에 감각이 무뎌지고

저리거나 찌르는 듯한 통증, 화끈거림, 마비 등의 증상이 있다면

다발성 말초 신경염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질환은 특히 당뇨 합병증, 만성 알코올 중독, 염증성 질환 등의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증상이 나타난다면 조기치료가 필요 합니다.

 

 

목이나 허리디스크, 척추관 협착 등으로 인해

목과 척추 신경이 압박을 받는 경우로 볼 수 있습니다.

 

이 증상은 목이나 허리를 굽히거나 젖힐 때

손발이 아프고 저린 증상이 자주 나타납니다.

 

손발저림 현상이 일시적이지 않고 반복적으로 일어 난다면

단순 혈액순환 장애보다는 위와 같이 말초신경계 장애와 뇌혈관질환에 의해

발생하는 전조증상일 수도 있습니다.

 

지금은 단순히 손발저림으로 시작을 하지만 그대로 방치 한다면

나중엔 마비증세로 이어질 수도 있으므로 위와 같은 증상이 있다면

반드시 검진을 받고 예방을 해 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