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환/뇌졸중

녹번동신경과 뇌졸중 검사하는곳

두드림신경과 2022. 9. 26. 15:21

 

안녕하세요 두드림신경과의원 입니다.

오늘은 뇌졸중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사람의 뇌는 평균 1.5kg 정도로 체중의 3% 가량의 무게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신경전달을 하는 기관이기 때문에 10배 이상의 혈액을 사용하여

몸 전체적으로 분포를 시켜주는 것으로 가장 중요한 신체 일부인데요.

 

기관의 특성상 혈관의 분포도가 높기 때문에 혈관과 관련된 질환의

위험도도 높기 때문에 평소 주의 해 주셔야 합니다.

 

오늘은 신경질환 중 가장 위험도가 높은 뇌졸중에 대해

전조증상과 치료하는 법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뇌는 혈액 속에 존재하고 있는 산소 및 포도당을 통해 혈류를 전달 합니다.

이때 혈관에 문제가 있게 되면 차단이 되면서 뇌 신경 세포 쪽에

기능장애를 발생 시키는데 이 상태가 지속이 될 경우 뇌졸중을 발생 시키게 됩니다.

 

보통 뇌신경의 노화로 인해 발생되는 질환 이지만,

요즘처럼 식습관의 서구화와 운동부족으로 인해 환자 연령층이

점차 낮아지고 있는 추세로 보여 집니다.

 

드물긴 하지만 30대에서 40대 사이에서도 뇌졸중으로 인해

돌연사 케이스도 있어 평소 관리를 잘 해주셔야 합니다.

뇌졸중 초기증상이 나타난 직후 최대 6시간 이내에 치료를 받는다면

뇌의 손상 범위를 최소화 시켜 다른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뇌 전체적으로 마비증상이 일어나기 때문에 주의 하셔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뇌졸중은 허혈성 뇌졸중과 출혈성 뇌졸중으로 나누어 발생이 되는데,

보통 응고된 혈액 덩어리가 혈관을 막아 뇌에 산소 및 영양분이

공급이 떨어지게 되는 증상인 허혈성이 대표적으로 나타납니다.

 

뇌졸중은 막혀버린 혈관이 터지거나 산소 공급의 부족에 의해

나타나는 것으로 전조증상이 보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한쪽 팔 또는 다리에 힘이 약해짐과 동시에

저릿한 느낌이 들거나, 감각 이상이 지속되는 경우,

입술과 혀의 감각이 소실 되면서 미각이 없어 지거나

마비증상으로 인해 말을 제대로 하기가 어려워지는 경우,

 

한쪽의 시야가 흐려 지거나 사물이 두개 이상으로 보이는 경우,

감각이상으로 인해 걷기가 어렵거나 두통을 동반한 구토증상 등이

주로 보여지는 뇌졸중 전조증상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뇌졸중 치료는 영상촬영을 진행한 뒤 질환의 위치와

질환발생의 진행상태에 따라 치료법을 다르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뇌졸중 발생으로부터 6시간 이내에 발견이 될 경우

뇌혈관을 막고 있는 혈전을 풀어 뇌 혈류를 정상적으로 돌리는 방법을

진행하게 되는데, 치료가 원활할 경우에는 증상이 회복될 수 있습니다.

 

만약, 심장질환이나 뇌 색전증, 뇌경색에 의해 뇌졸중 증상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혈액의 응고를 억제하고 제거하는 치료법을 진행 하게 됩니다.

이 경우에는 어느 정도 이미 진행이 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반드시 정확한 진단을 통해 치료법을 진행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