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전증 치료:손떨림원인 및 증상은?
가만히 있는데도 손이 덜덜 떨리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당황할 수 밖에 없는데요.
숟가락을 든다거나, 글씨를 쓰려고 할때 손이 떨리거나
특히나!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심리적으로 위축되고
자신감이 많이 하락하면서 대인기피증까지 생길 수 있는데요.
오늘 수전증치료 신경과 두드림에서 손떨림 원인 및 증상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손이 떨리는 증상이 나타나면 많은 분들이 물어보시는 것이
'혹시 제게 중풍이 오늘 것인가요?'하는 질문인데요.
물론 중풍으로 인해서도 손이 떨리는 증상이 나타나기는 하지만
이때의 떨림은 규칙적이고 리듬감 있는 떨림은 아니기 때문에 수전증이라 할 수 없어요.
따라서 손이 떨리는 현상이 뇌졸증 전조증상이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습니다.
떨리는 증상은 고정된 상태에서 신체의 한 부분이 규칙적으로 떨리는 상태인데요.
보통 손이 가장 많이 나타나고 머리, 혀, 턱 등에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게 기간을 두고 지속적으로 나타날 수도 있고 증상이 심해졌다가
또 어느 순간에는 완화되었다가하는 변동성을 보이기도 합니다.
환자의 감정 상태, 육체적 피로에 따라 떨림 증상이 심해지기도 덜하기도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질환이 나타나는 원인은 아직까지 정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는데요.
젊은 나이에 나타날 수록 유전적인 영향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연령이 높을수록 발생 빈도가 높기는 하지만 모든 연령에서 나타날 수 있는 질환입니다.
또한 성별에 차이를 두고 있지 않은 질환이기도 하구요.
보통 불안하거나 초조함을 느낄 때 더 심해지며 특정 자세를 취할때 악화되기도 합니다.
간혹 이 질환으로 인해 심각한 신체적, 심리적 장애를 겪는 사람들도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초기에 정확한 원인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떨림을 유발하는 원인으로 갑상선호르몬 이상, 약물 부작용, 카페인 과다복용 등과
같은 다른 질환을 갖고 있는 것은 아닌지 검사를 통해 확인해봐야 합니다.
초기의 경우에는 약물치료가 진행되지만 증상이 심하다면 수술적치료도 진행될 수 있는데요.
정확한 검사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치료법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무엇보다 중요한점은 평소 마음을 편안하게 갖는 습관을 갖어야 하며
카페인이 많이 들어간 음식은 떨림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최대한 자제해주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