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환/뇌졸중

뇌졸중 초기 증상! 신경과 치료 중요

두드림신경과 2016. 4. 14. 17:43



뇌졸중 초기 증상! 신경과 치료 중요





찬 바닥에서 자면 입이 돌아가니 주의하라는 소리, 들어보셨나요?

이는 단순히 차가운 바닥에서 자는 경우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찬바람을 얼굴에 오래 맞는 경우 또한 중요한데요.

얼굴에 존재하는 신경이 원활히 작용하지 못하고 방해를 받아

이와 같이 안면 근육이 비정상적인 특징을 보이게 됩니다.

하지만 이렇게 근육이 잘 움직이 않는 느낌이 안면마비가 아니라

뇌졸중의 전조 증상일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해요.






뇌졸중이 발생하면 얼굴 근육에 이상이 발생하는데

이는 안면마비와 비슷해 구분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정확한 구분을 통해 뇌졸중 증상인지 파악이 필요하며

뇌졸중 위험이 있어 경고를 받았던 분들이라면

즉시 내원을 통해 명확한 원인을 파악해 치료를 진행하셔야 해요.

안면마비, 뇌졸중 모두 시간이 지날수록 치료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뇌졸중의 얼굴 마비 현상으로는

얼굴의 아래 부분에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요.

뇌졸중으로 인해 발생하는 마비는

중추성 얼굴마비에 해당하며 안면마비, 구안와사의 경우에는

말초성 얼굴마비로 분류되어 위 아래 모두 마비 현상이 발생하며

주로 오른쪽 근육에 이상 증상이 보여

왼쪽과 차이를 보이게 됩니다.





뇌졸중과 안면신경마비 현상의 동일점은

똑같이 초기 치료가 중요하다는 사실이에요.

처음에 증상을 잡을 경우 완치율이 상승하지만

시간이 점차적으로 지나면서 완치율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

치료가 끝나도 재발이 되거나 영구적인 손상이 유발될 수 있어요.

따라서 빠른 신경과 내원으로 적합한 치료를 받으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