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환/손떨림

손이 덜덜 떨려요.. 손떨림 신경과는?

두드림신경과 2016. 4. 27. 12:18



손이 덜덜 떨려요.. 손떨림 신경과는?






집중을 하거나 근육을 과하게 쓸 경우 신체가 떨리는 경험은

누구나 다들 해보게 되는데요.

특히 손이나 손가락에 떨림이 발생하는 경우를 보신 적 있으실겁니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이 일상에 어려움을 발생할만큼

심각하거나 자주 발생한다면 방치하지 말고 정확한 원인 규명이 필요해요.

손떨림 수전증 증상은 신경이나 뇌의 이상 징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수전증의 정확한 정의는 의지와 명령이 아닌 손떨림이 발생하는 경우를 말해요.

심각하지 않게 발생하는 수전증이나 손떨림은

어렵지 않게 치료가 가능하니 방치하지 마시고 내원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악화가 진행되거나 가족력으로 발생하는 수전증이라도

높은 완치율을 보이니 정확한 상담과 풍부한 경험으로 치료하는

신경과 내원 진단이 꼭 필요해요.





손떨림 수전증의 경우 크게 3가지로 구분되어 치료 방향이 정해져요.

생리적 손떨림의 경우에는 심리적으로 불안한 상태일 때

카페인을 섭취하게 되면 발생하게 됩니다.

양 쪽 모두에 발생하는 것이 특징이며 심리가 안정되거나

휴식을 취할 경우 증상이 완화되기 때문에 별도의 치료보다는 안정으로

손떨림이 없어지게 되요.





하지만 수전증의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는 본태성의 경우에는

신경 이상, 질환이 없는데 발생하는 경우를 말해요.

특히 60대 이상 노인층의 경우 4.5% 이상이 겪게 되죠.

유전적인 경우 절반 가량이 40대 이상부터 징후를 느끼게 됩니다.

대표적인 자가진단으로, 손을 앞으로 쭉 뻗고 팔꿈치를 약간 굽히면

그 증상이 악화되는 것으로 본태성 손떨림을 체크할 수 있어요.

하지만 양 손이 책상이나 다리 등에 올려놔도 손이 반복해서 떨린다면

파킨슨병의 초기증상일 수 있으니 즉시 내원을 통해

효과적인 치료를 진행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