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환/치매

초기 치매, 신경과 진단과 치료 필요해요.

두드림신경과 2016. 8. 2. 15:05




초기 치매, 신경과 진단과 치료 필요해요.






치매 환자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요,

노년층뿐만 아니라 젊은 층의 증가율도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특히 치매는 치료 시기를 놓치기 쉽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오늘은 치매의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치매란 후천적으로 판단력, 기억, 언어 등 인지 기능이 감퇴하여

일상 생활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는 임상 증후군입니다.

치매에는 알츠하이머병이라고 불리는 노인성 치매,

중풍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혈관성 치매가 있으며,

그 외에도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하여 치매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먼저 노인성 치매란 노인에게 문제 해결 능력, 기억력, 추상적 사고 능력, 언어 능력,

공간 감각 등의 지적 능력이 점점 떨어지는 병으로,

뇌세포가 원인을 알 수 없이 죽어가며 다양한 지적 능력의 감퇴가 발생합니다.

뇌세포가 죽어가는 원인은 아직까지 완벽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다음으로 혈관성 치매란 뇌혈관 질환이 누적되어 나타난 치매로,

처음 기억장애가 나타날 때 조기에 진단하여 치료받으면 호전될 수도 있습니다.

기억력이나 발음이 갑자기 나빠졌거나, 한쪽 팔다리에 약한 마비가 있다가 금방 호전되거나,

얼굴이 삐뚤어졌다든가 하는 증상을 보이며 조기 치료가 효과적입니다.

치매의 증상이 보인다면 빠른 시일 내에 병원에서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는 것을

꼭 기억하셔서 가까운 신경과 상담을 받으실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