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환/간질

간질 발작 :: 신경과 상담, 종류에 맞게!

두드림신경과 2016. 8. 18. 16:09



간질 발작 :: 신경과 상담, 종류에 맞게!






갑작스럽게 쏟아지는 소나기가 몇 차례 훑고 지나간 하늘과 땅은

그 열기가 조금씩 사라지고 있는데요.

그래도 아직 뜨거운 여름 기온이 남아 있어

일상에서 발생하는 불쾌지수가 높은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런 때에는 특히 어지럽거나 핑 도는 경험을 하게 되어

내 몸이 말을 듣지 않는 상황을 맞닥뜨리게 됩니다.






특히 이렇게 내 몸이 내 몸 같지 않게 말을 듣지 않는

대표적인 증상 중 하나가 바로 발작이죠.

발작이 거듭되어 발생하게 되면 이를 뇌전증이라 하는데

뇌전증은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간질과 같은 말입니다.

일반적으로 잘 알려진 간질의 주요 증상은

눈이 돌아가거나 사지에 경직 현상이 발생하며 떨림으로 알고 계신데요.

멍하고 반응이 느린 현상을 보이는 발작 현상이 더욱 많습니다.






간질의 발작 현상은 개인마다 차이가 크고

그 원인에 따라 구분이 되기 때문에

정확히 종류를 파악하여 제대로 진단과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해요.

특히 뇌질환으로 인한 간질의 경우와

특별한 원인을 알 수 없는 특발성의 경우로 구분됩니다.

그 원인이나 증상을 완화하며 치료가 가능하니 불치병이라는 생각으로

간과하고 묻어두실 필요가 없습니다.




간질은 그 역사가 매우 오래된 질병 중 하나입니다.

특히 어린 아이들의 경우에는 100명이 있다면 그 중 2~3명이

뇌전증을 보인다고 조사되어질 정도로 흔한 질환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현재 간질을 겪고 있는 환자는 대략 30만명 가량으로 예상되며

매년 3만명 가량의 간질 환자가 새로 발생한다고 보일만큼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질환입니다.

그 원인과 종류, 증상 등 다양한 특징을 고려하여

개인에 맞는 확실한 신경과 상담을 진행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