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환/치매

노인성치매 증상과 예방 알아볼까요?

두드림신경과 2016. 10. 10. 14:33




노인성치매 증상과 예방 알아볼까요? 







노인성치매란 65세 이후 노년기에 발병하는 치매인데 원인질환은 약 60여 가지 이상입니다.

이 중에서도 크게 혈관성 치매와 알츠하이머 치매가 있으며 그 외에도 이차성 치매라고 하여

뇌종양이나 알코올 중독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치매도 있는데요. 

가장 많이 발생하는 원인 중 하나가 알츠하이머병이라고 알려져 있는 퇴생성 질환이 70%로 가장 많습니다.






흔히 노망이라고도 하는 노인성치매는 뇌혈관 장애를 일으켜 발병이 되는데 처음에는

건망증이 있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방향감각을 잃고 감정의 변화가 심해지며 조그만 일에도

쉽게 화내고 투정부리고 질투하며 이기적이고 고집이 세지게 됩니다. 

증세가 심해지면 대소변도 가리지 못하고 불면증이나 불안, 우울증이 생겨 

혼자서 웃다가 금방 울기도 하는데요.






치매의 초기증상과 진단방법은 오래전 기억은 생생한데 비해 며칠 전 일이 기억이 안나거나

잘 알던 길에서 길을 잃거나 오랫동안 살아온 집을 못찾는 길 찾기 장애, 언어기능 장애,

계산능력 장애와 실행증이 발생하고 시공간 구성능력이 떨어지는 등의 증상이 6개월 이상

꾸준히 지속되면 치매 초기증상이니 반드시 병원에서 정확한 검진을 해야합니다.






치매를 100% 예방할 수 있는 비법은 없지만 평소에 규칙적인 운동, 뇌 인지활동, 적절한 음식을

섭취하면 상당부분 억제하고 예방할 수 있는데, 내 몸이 감당할 수 있는 약간 숨찰 정도의

유산소 운동을 주 2~3회 하는 것이 좋고 외국어 습득, 악기연주, 독서 등과 같이 지속적 인지 활동을

수반하는 공부나 취미생활을 하면 좋습니다. 또한 자두, 키위, 시금치 등 항산화 효과가 있는

음식을 많이 섭취하면서 DHA가 풍부한 등 푸른 생선, 견과류도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