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환/어지럼증

홍제역 신경과 :: 어지럼증 대표적인 두 가지!

두드림신경과 2017. 2. 8. 19:59

홍제역 신경과 :: 어지럼증 대표적인 두 가지!








어지럼증은 누구나 한 번쯤은 겪어본 적 있을 만큼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인데,

이런 어지럼증으로 인해 치료를 받는 환자는

해가 지날수록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요.

과거에 어지럼증은 대부분 60대 이상의 노년층에서 나타났지만

현재는 20대나 30대처럼 젊은 나이에서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런 어지럼증의 대표적인 두 가지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지럼증은 크게 뇌에 문제가 생겨서 나타나는 중추성어지럼증과

귀 속에 있는 전정기관이라는 곳에 이상이 생기면서 발생하는

말초성어지럼증 두 가지로 분류할 수 있는데요.

이 중에서 전정기관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는 말초성 어지럼증의 경우

자기 자신이나 세상이 빙글빙글 돈다고 느끼게 됩니다.

이런 말초성어지럼증은 감기에 걸리거나 스트레스를 받아

몸의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쉽게 발생하는 어지럼증이에요.







하지만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대부분의 환자들은 어지럼증이 단순히 피로해서

나타나는 일시적인 현상일 것이라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경우가 많아요.

이렇게 치료 시기를 놓치게 되면 어지럼증은

계속 반복되고 증상도 점점 심해지게 됩니다.

그러니 지속적으로 어지럼증이 나타난다면 정확한 원인을 찾기 위해

여러 가지 검사를 받아보도록 하고 늦기 전에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방법이에요.






대부분의 어지럼증은 뇌 질환 같은 특정 질환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만 아니라면 생각보다 쉽게 치료가 가능합니다.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로 심한 어지럼증도

제때 치료하기만 하면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해요.

그러니 어지럼증이 발생하면 마냥 방치하지 마시고 진단부터 받아보시는 것이 바람직해요.

그리고 평소 규칙적인 생활을 몸에 익히고 꾸준한 운동을 통해

건강을 미리 관리하면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것도 알아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