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 신경과 어지럼증 신경계 질환일 수 있습니다

서대문 신경과 어지럼증 신경계 질환일 수 있습니다

온종일 눈이 내리는 금요일입니다.
이번 눈에는 미세먼지가 있는 만큼
눈을 맞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랄게요.

오늘은 어지럼증 질환에 대해 다루겠습니다.

주변이 빙빙 도는 듯한 느낌, 한쪽으로 계속 쓰러지는 느낌,
몸이 흔들리는 어지러움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우신가요?
이러한 어지럼증은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데요,
더 나아가 신경계 질환의 전조 증상일 수 있어
전문의 면밀한 진단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어지럼증, 뇌혈관 질환일까?
중추신경계 이상으로 나타나는 어지럼증은
마비나 신경 장애, 중증 뇌 질환과 관련이 있어
신속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고혈압이나 당뇨병이 있거나 흡연자라면
뇌혈관 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원인이 무척 다양한 만큼
섬세한 진단을 받아보셔야 합니다.

자율신경계 문제로 인한 어지럼증
심장박동, 소화 운동, 소화액 분비 등
자율신경의 문제가 있을 때, 갑작스러운 자세 변화로
혈압에 변동이 생겨 어지럼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기립성 저혈압, 다발신경병증,
보툴리누스중독 등 질환과 연관이 있습니다.

겨울철 급증하는 어지럼증
실내와 실외 온도 차가 크게 벌어지면
자율신경조절 기능이 떨어지게 됩니다.
여기에 면역력과 신체 균형감이 떨어지면서
어지럼증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뇌졸중 환자가 12월에서 1월 사이 많이 늘어나는 것도
추운 날씨와 관련이 있습니다.
바깥이 상당히 춥더라도 실내 온도를 너무
높이는 것은 건강에 해로울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