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력이 점점 저하될 때는 의심해봐야하는 알츠하이머
노화가 진행될수록 가장 걱정되는 것이 기억력 저하입니다.
다양한 질환으로 기억력 저하가 발병될 수 있지만, 요즘들어 언론에서
많이 우려하는 알치하이머! 치매를 일으키는 대표적인 질환을 알아봅시다.
알츠하이머는 퇴행성 뇌질환으로 서서히 병이 진행되어감에 따라
기억력이나 인지기능을 점점 악화시키는 병이랍니다.
알츠하이머는 대게 65세 이상 노인에게 많이 발생하지만
간혹 드문경우로 40-50대에게서도 발병합니다.
알츠하이머는 어떻게 발생되는 걸까요?
알츠하이머는 가족력, 유전, 고령이 발병을 높이는
주요원인으로 보고있습니다.
병의 진행정도나 평소 어려워하는 모습을 통해
일반적으로 8년~10년에 걸쳐 서서히 진행되는 만큼
가족들이나 보호자가 평소 환자의 증상이나
상태에 대해 꼼꼼히 파악하고 있는것이 중요합니다.
알츠하이머는 언어능력, 시공간파악, 판단, 일상생활수행 등의
인지기능적인 부분에서도 저하를 보이며 증상을 나타내곤 합니다.
- 언어능력저하 : 하려는 말이 제대로 생각나지 않아 횡설수설
- 시공간파악능력 저하 : 시간, 장소, 사람, 계절, 낮밤의 구분이 어려움
- 판단 및 일상생활수행능력저하 : 샤워하기, 대소변가리기 등 기본적인 위생관리 및
해야할 행동과 하지말아야할 행동 등 이성적판단 저하
이런 알츠하이머는 치료없이 증상이 계속 악화될 경우
우울증이나 망상, 공격성 증가등의 정신행동증상도 나타나게 됩니다.
알츠하이머 치료법은 있는 걸까?
현재까지는 알츠하이머병을 완치시키는 치료법은
개발되지 않았지만 약물치료를 통해 증상을 완화시키
6개월에서 2년정도 진행을 지연시킬 수 있도록 조기치료를
시작하는것이 효과적이라고 알려져있습니다.
알츠하이머병은 건강한 생활을 통해 상당부분 예방 가능하며
이를 위해 다음의 사항을 잘 인식하고 실천해야 합니다.
- 고혈압, 당뇨, 심장병, 높은 콜레스테롤을 치료해야 한다.
- 과음, 흡연을 하지 않는다.
- 우울증을 치료한다.
-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이나 취미활동을 지속한다.
- 머리부상을 피한다.
- 약물남용을 피한다.
- 환경이나 생활방식을 급격하게 바꾸어 혼란을 주는 것을 피한다.
- 의식주는 독립심을 갖고 스스로 처리한다.
- 체력에 맞게 일주일에 3일 이상 하루 30분 이상 적절한 운동을 한다.
- 건강한 식이생활을 한다.
위의 생활수칙을 꾸준히 지키며 생활하는 것이 기본적으로 필요하며
만약 더 미리 본인이 질환을 예방하고 싶으시다면
신경외과를 찾아 꾸준한 정기검사를 받아보시기를 권장드립니다.
병을 치료할 수 없지만, 늦출 수 있는 것.
치매는 예방이 훨씬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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