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다리가 저린이유 뇌졸중 전조증상?
안녕하세요.
두드림신경과입니다.
중장년을 위협하는 뇌혈관 질환인
뇌졸중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 뿐만이 아니라 미세먼지도 심해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초미세먼지로 인한 질환으로
뇌졸중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뇌졸중은 각종 스트레스나 과로로
성인병에 시달리는 50대 뿐만이 아니라
최근에는 서구화된 식습관, 흡연 등
30대, 40대에도 뇌졸중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최근 통계청에서 발표한 사망원인통계에 의하면
뇌졸중 사망이 단일질환 중 2위에 속한다고 합니다.
01.
팔다리가 저린이유 뇌졸중 전조증상?
뇌출혈과 뇌경색 차이
뇌추혈과 뇌경색의 차이를 간단하게
말하자면 터지면 뇌출혈이고 막히면 뇌경색이라고
구분할 수 있는데요, 뇌출혈(출혈성 뇌졸중)은
뇌혈관이 터지면서 뇌 내부에 피가 고여
해당 부분 뇌가 손상되는 것입니다.
뇌경색(허혈성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혀서 혈관으로 혈액을 공급받는
뇌 일부가 손상되는 것입니다.
02.
팔다리가 저린이유 뇌졸중 전조증상?
뇌졸중 증상
뇌졸중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갑자기 심한 두통과 멀미를 느낀다.
-말할 때 발음이 어눌해지고 알아듣지도 못한다.
-한 쪽 시야가 흐리게 보이거나 보이지 않는다.
-한 쪽 팔다리에 저리거나 힘이 없으며, 감각이 없다.
-만취한 사람처럼 휘청거린다
이렇게 언어장애, 편측마비, 시각장애,
어지럼증, 극심한 두통 등이 뇌졸중의 증상입니다.
뇌졸중 발생 즉시 심각한 증상을 호소하고
응급실을 찾게 되지만 발생 후 수개월이 지나
내원할 정도로 애매한 증상이 나타나는 사람도
있고 각각 다르게 나타납니다.
평소대로 생활하다가 위 증상들이
발생하여 의심된다면 가까운 신경과에 내원하여
진단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03.
팔다리가 저린이유 뇌졸중 전조증상?
뇌졸중 치료
뇌졸중 치료는 발생 후에 얼마나
신속하게 치료에 들어갔느냐에 따라 달라지는데요,
뇌경색인 경우 혈관이 막혔다 해도 3시간 이내에
혈전용해제로 막힌 혈관을 뚫을 수 있게
도움이 됩니다. 또한 3시간이 지났다 해도
다른 약물로 뇌경색 진행이 되는 것을
막는 것에 도움이 되는데요,
뇌출혈 치료는 부위가 어디인지,
출혈량이 어떻게 되는지에 따라 다릅니다.
출혈량이 적다면 흡수될 때까지 치료를 받고,
출혈량이 많다면 수술적 치료와 약물치료를
병행하여 상태를 지켜봅니다.
뇌졸중은 골든타임이 중요하지만,
발생한 후에 지속적인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관리가 안 된다면 재발할 가능성이 있으니
주의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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