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두드림신경과입니다.
뇌졸중은 평소에 별다른 증상이 없다가
어느 순간 얼굴과 몸의 근육이 마비되거나
말이 어눌해 지면서 쓰러지며,
쓰러진 후 의식을 되찾더라도 여러 가지
치명적인 후유증을 가져오기 때문에
무서운 질병중의 하나입니다.
특히 무더운 여름이 끝나고 난 후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는 뇌졸중 위험이 커져서
미리 대비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아래 함께 뇌졸중의 종류와 증상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게습니다.
뇌출혈:
뇌출혈은 고혈압 등의 이유로
뇌혈관이 좁아져 노폐물이 쌓이고,
결국 혈관이 압력을 이기지 못해
터져 버린 상태입니다.
뇌경색:
뇌경색은 뇌에 있는 혈관이 막혀
해당 부위의 뇌의 일부가
죽게되는 질병입니다.
-갑자기 어지럽거나 걸을 때 한쪽 또는 양쪽으로 자꾸 넘어지려고 합니다.
-평소에 두통이 없던 사람이 갑작스럽게 심한 두통을 호소합니다.
-갑자기 말을 못하거나 못 알아듣거나 발음이 어둔해집니다.
-한쪽 눈이 잘 안 보이거나 물체가 두개로 겹쳐 보입니다.
-팔과 다리가 둔해지고 마비가 있습니다.
뇌졸중은 이렇듯 갑작스럽게 문제가
나타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평소 관심이 없거나 잘 모르는 경우라면
증상을 알아차리기 어렵지만
미리 알아두시면 바로 의심할 수 있기에
증상이 악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뇌졸중 증상이 나타나 내원하게 된다면
혈압 등의 전신상태와 의식상태를확인하고
다양한 신경학적 검사를 통해 뇌졸중의
발생 여부와 손상 범위, 손상 위치 등을 확인합니다.
뇌졸중 검사방법은
이상 증상이 나타난 이후 받는 게 아닌,
이상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받아야 합니다.
가족력이 있는 분들은
위험성이 특히 더 심하기 때문에
40대부터 주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게 좋으며
그렇지 않다면 50대부터 주기적으로 검진을
받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뇌졸중은 증상이 없더라도
예방을 위해서는 정기적인 검사를
받으시는 게 좋습니다.
우리의 뇌는 매우 중요한 장기중 하나로
여기에 문제가 발생한다면
생명에 위협이 될 수 있으므로
더욱 이상 증상에 유의하시고
건강을 돌보셔야 하겠습니다.
이외에도 뇌졸중 검사에 대해서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저희 두드림신경외과로 문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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