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두드림신경과입니다.
뇌졸중은 사망률이 굉장히 높으며
그중에서도 뇌혈관이 막히는 뇌경색과 다르게
뇌혈관이 터져 발생하는 뇌출혈의 경우, 위험도가
더욱 높게 나타나기 때문에 60대 이상의 노년층이라면
이 질병에 대하여 더더욱 신경 쓰실 필요가 있습니다.
건강한 노후대비를 위해서 아래 함께
뇌졸중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발음이 어눌하게 변하거나 상대의 이야기를 이해하기 어려움
- 걸을 때 한 쪽으로 치우치거나 이전보다 넘어지는 일이 잦음
- 한 쪽의 팔, 다리가 저리거나 감각과 힘이 약해짐
- 침이 흐르고 혀와 입술의 감각이 둔해짐
이러한 뇌졸중 전조증상의 경우
뇌혈관이 일시적으로 막혔다가
다시 뚫리면서 회복이 되는 현상입니다.
따라서 완전히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또다시 증상이 재발하는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즉각적으로 검사를 받아보시는 게 좋아요.
- 뇌졸중은 어떤 질병보다 사망률이 높습니다.
뇌졸중의 사망률이 높은 것은
갑자기 찾아오는 병세 때문입니다.
그래서 적어도 3시간 이내에 혈전용해제 투입 등
적절한 응급조치를 취해야 하지만
실제 뇌졸중 발생 후 3시간 이내에 병원에
도착하는 환자는 20.5%에 불과한 실정입니다.
세계 인구 6명 중 1명은 자신의 일생 중에
적어도 한 번은 뇌졸중을 경험한다고 하며
2초에 1명씩 새로운 뇌졸중 환자가 발생하고,
6초에 1명씩 뇌졸중으로 사망한다고 하니
가장 무서운 질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 뇌졸중은 후유증이 심한 데다 재발 가능성이 높습니다.
뇌졸중 환자의 3분의 1은 1개월 이내에 사망하고,
3분의 1은 약간의 장애가 남아 장기간 가정 간호가 필요하며,
나머지 3분의 1은 영구적인 장애를 안고 여생을 살아야 한다고 합니다.
뇌졸중 발생 후 한 달 내 재발률은 1~4%,
1년 내 재발률은 5~25%, 5년 내 재발률은 20~40%로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높아집니다.
전체 뇌졸중 환자의 25% 정도는 5년 내 재발을 경험합니다.
재발한 뇌졸중으로 인한 사망률은 1차 발병 때의 2배,
치매 위험은 3배 더 증가한다고 합니다.
뇌졸중은 이토록 갑작스럽게 발생하긴 하지만
검사를 통해 뇌혈관에 문제가 생기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평소에 정기적으로 뇌혈관을 검사해준다면
뇌졸중을 미리 막고 대응하는 것이 가능함으로
미리미리 체크하여 건강한 삶을
유지하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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