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환/통증질환

은평구 신경과 만성 어깨관절 오십견이란

두드림신경과 2021. 3. 2. 14:11

 



오십견은 만성 어깨관절의 통증과 
운동을 제한시키는 가장 흔한 질환입니다. 

오십견이라고 해서 오십 대에만 
생기는 것은 아니며 그보다 젊은 연령대나 
오십 대 이후에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오십견은 어깨 관절을 감싸고 있는 관절막에 
퇴행성 변화가 생긴 것을 말하는데요.

관절막에 퇴행성 변화가 생기면 염증이 생겨
관절막이 점점 굳어지는 질환을 말합니다. 

 

 


오십견 원인 및 치료는?

오십견은 당뇨나 갑상선 질환, 파킨스병이 있는 
경우에 더 잘 발병하는데요. 이런 질환들이 
오십견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가능성을 
높이게 되므로 주의하시는 게 좋습니다. 

오십견을 치료하는 방법에는 물리치료 
( 온열치료, 냉 치료, 전기자극치료,

초음파 치료, 운동치료)가 있고 
신경차단술, 관절 수압팽창술이 있습니다.

 

 


오십견 증상은?

오십견의 증상은 어깨가 아파지고 
어깨를 쓰지 않아도 아프며 팔을 들어
올리거나 뒤로 젖힐 때 삐끗하는 느낌이
들면서 아픕니다. 통증이 있다 없다 하는 
것이 반복되고 상황이 지날수록 더욱더 
통증이 심해지기도 하는데요.

이 통증이 어깨 뒤에서 앞으로 팔을 
타고 내려와 나중에는 손까지 아픕니다.

 

 


오십견 단계별 증상은?

오십견은 임상적 경과에 따라 
나누어져 있는데요.



1단계는 굳어가는 시기로 통증과 
경직이 매우 심한 시기입니다. 

2단계는 굳은 시기로 통증은 서서히 
감소되지만 경직이 더욱 심해지는 시기인데요. 

3단계는 풀리는 시기로 통증이 현저히
감소되면서 경직도 서서히 풀려 어깨 
운동의 범위가 증가할 수 있는 시기입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방치하기보다는 
의료진을 통해 상담 후 증상을 
개선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십견을 개선하기 위한 스트레칭을 병행하면 
통증을 완화하고 운동 범위를 넓힐 수 있어
스트레칭을 해주는 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