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두드림신경과입니다.
노인성 질환이라 하면, 말 그대로 노인층에서
주로 발생하는 질환이라 생각하기 쉬운데요.
하지만, 최근 생활 문화가 서구화로 바뀌면서
젊은이들에게도 노인성 질환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젊은 층에서도 발생할 수 있는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으로는 통풍이나 관절염,
뇌졸증 등이 있는데요.
그 중 뇌졸중에 대해 알아볼까요?
뇌졸중
뇌졸중은 뇌기능의 전체적이나 부분적으로
급속히 나타난 장애가 상당기간동안
지속되는 것을 말합니다.
이는 뇌에 영양분이나 산소를 공급하는
역할을 하는 뇌혈관이 막히거나(뇌경색),
그것이 터졌을 때(뇌출혈)이 발생합니다.
뇌졸중 증상 1
뇌혈관이 막혀가는 과정에서 우리 몸은
계속해서 위험 신호를 보내는데요.
그 중 뇌졸중의 위험 신호를 보내는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어지럼증이나
머리가 맑지 않은 멍한 두통이 있습니다.
그 외에도 갑작스럽게 신체의 일부분이
힘이 약해진다거나 감각적으로 무뎌지면
뇌졸중의 징후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또한 말을 하는데 어려움을 느낄 수 있는데요.
이러한 증상은 여러 가지 형태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단어를 잘 떠올리지 못한다거나
다른 사람의 말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현상이 있고,
이 외에도 발음이 불분명해지는 사례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단어가 입안에서 맴도는
증상이나 발음이 어눌해지는
증상이 이상이 느껴지신다면
병원에 방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뇌졸중 증상 2
위에서 말한 것처럼, 뇌졸중의 또 다른
증상으로 심각한 두통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뇌졸중 중 가장 흔한 유형으로는
'허혈성 뇌졸중'을 들 수 있습니다.
이는 혈관이 막혀 뇌에 충분한 산소와 혈액이
공급되지 않으면서 뇌 조직에 이상이 생기는 징후입니다.
반면에 뇌출혈은 혈관이 막히는 대신에
출혈이 발생하면서 뇌 조직이 손상되는
증상을 보이는데요.
뇌출혈은 허혈성 뇌졸중보다는 발병률이 낮지만,
사망률이 더 높기 때문에, 일단 극심한 두퉁이 있다면
즉시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고 치료를 시작해야합니다.
또한 뇌졸중의 증상으로 시야가 좁아지거나
시력이 떨어지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뇌졸중의 증상은 진행이 빨리 되고,
치료시기를 놓칠 경우 영구적인 손상으로
이어지므로 지체하지 말고 치료를 받아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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