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신경과 치매 질환에 대해 알아볼까요?

안녕하세요.
두드림신경과입니다.

요즘 100세 시대가 되면서, 
단순히 오래 사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이 더욱 중요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목표에 걸림돌이 되는 
질환이 있는데요. 바로 치매입니다.

치매는 연령이 증가하면서 발병률이 
높아지는 대표적인 질환으로써,

현재 국내 65세 이상 어르신 
10명 중 1명이 걸려 있으며,

어르신들이 꼽는 가장 무서운 
질환이라고 합니다.
  

치매란?

정상적으로 성숙한 뇌가 후천적인 질환이나 
외상 등의 원인에 의하여 손상된 것을 말하며,
전반적인 학습과 지능, 언어 등의 인지기능과 
행동, 정신 기능의 감퇴를 초래하는 대표적인 
신경정신계 질환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치매는 위에서 말한 것처럼, 
주로 65세 이후 노년기에서 많이 발생하게 되며,
현재 암이나 심장병, 뇌졸중에 이어서 4대 주요 
사망 원인으로 불릴 정도로 중요한 질환의 
하나가 되었습니다.

치매의 원인과 증상

치매의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치매를 발생시키는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혈관성 치매와 알츠하이머병, 픽씨 병, 
야곱 병, 후천성 면역결핍증, 알코올성 치매, 
헌팅톤 무도병, 외상 후 치매 등을 들 수 있습니다.

또한, 치매는 다음과 같은 증상을 동반하게 되는데요. 
평소에 아주 익숙해 있던 일도 잘하지 못하게 되고,
자주 되풀이해서 물어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더불어, 말할 때는 적절하지 않은 단어를 
사용하거나 의사전달이 잘 되지 않고,
장소와 시간의 감각이 없어질 뿐 
아니라 판단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물건을 어디다 두었는지 모르고 엉뚱한 곳을 
찾는 경향이 있으며, 숫자가 무엇을 뜻하는 
것인지 잘 모르게 됩니다.

행동과 기분에 있어서도 짧은 사이에 
순간적으로 변하게 되며, 성격이 
급변하여 의심과 흥분, 두려움 등의 
감정을 반복적으로 드러내게 됩니다.

 

치매의 진단

이러한 치매를 진단하기 위해서는 
환자와 가족의 병력을 청취하고, 
기본적 검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더불어, 신경인지기능검사로서 '기억, 
지능, 언어력 검사, 집중력 검사'를 하고,
뇌 영상검사로는 자기공명영상과 전산화 단층촬영, 
양전자방출 단층촬영 및 단일광자 전산화, 단층촬영 
검사를 시행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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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언어장애나 기억장애가 있을 시, 빠른 
시일내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현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