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환/두통

홍제동신경과 현대인이 조심해야 할 질환은?

두드림신경과 2022. 8. 18. 14:33

 

 

안녕하세요 두드림신경과입니다.

한번쯤 일을 하다가 혹은 가만히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머리 뒤쪽이 찌릿하고 두통을 경험 해 보신 적 있으실 텐데요.

두통은 신경세포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이기 때문에 한번쯤

불편한 상황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을 때에도 두통이 발생이 되기도 해요.

 

특히나 요즘같이 서구화문화에 익숙한 현대인들에겐

불규칙한 생활습관과 수면부족으로 인해 이러한 질환이

흔하게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더욱더 조심 하셔야 합니다.

 

 

 

두통이라고 해서 다 같은 두통이 아닙니다.

특별한 원인이나 질환 여부와 관계없이 나타나는 두통을 1차성 두통이라

부르는데. 이는 약물치료와 휴식을 통해 완화될 수 있습니다.

 

1차성두통에는 편두통, 군발성, 긴장성으로

신경세포가 일시적으로 뇌신경을 자극하여 생기는 질환으로

가벼운 증상이 동반이 됩니다.

 

반면에 2차성 두통은 다른 질환에 의해 두통이 발생되는 것으로

질환 발견 시 즉시 치료를 진행 해야 합니다.

 

추간판 탈출증이나 경추의 신경손상 등에 의해 발생이 되는 경추성 이나,

뼈의 틀어짐에 따라 턱관절에 이상이 생겨 두통을 발생 시키기도 합니다.

 

 

 

2차성에 비해 1차성 두통은 생활 습관의 문제로 인해

발생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과도한 스트레스는 긴장성, 편두통을 발생시키는 주요 원인으로

신경계의 민감성이 증가함에 따라 두통을 유발 합니다.

 

구부정하거나 어꺠가 굽은 자세를 자주 해도 두통이 생기는데,

요즘 장시간 한자리에 앉아 PC 를 사용하는 직장인들에게는

흔하게 발생되는 원인 중 하나 입니다.

 

이 밖에도 규칙적이지 않은 식사와 흠연, 음주가 주요원인이 됩니다.

실제로 비만인 사람의 경우 정상인보다 두통 발생율이 높습니다.

 

 

 

두통은 현대인들에겐 고충 질환으로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그만큼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해 질환 환자수가 많아 진다는 것인데요.

 

지금부터라도 미리 생활습관을 개선 하고

규칙적인 생활만 잘 하셔도 두통으로부터 벗어나실 거라 생각이 듭니다.

 

첫쨰, 스트레칭을 통해 척추가 굽어진 것을 예방 해 줍니다.

대부분 긴장성 두통은 근육수축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 입니다.

둘쨰, 카페인섭취를 줄여 줍니다.

커피를 물 대신에 마시는 사람이 많은데 이는 일시적으로 갈증을 해소해 줄 뿐

이뇨작용을 하기 때문에 오히려 더 좋지 않습니다.

마지막, 만성두통이 오기 전 정기검진 받기.

규칙적인 생활습관과 균형 잡힌 식습관은 1차성 두통을 해결할 수 있지만

2차성두통의 경우 원인 모를 다른 질환에 의해 발생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정기검진을 통해 사전에 미리 어떤 질병을 가지고 있는 지 확인 해 주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