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두드림신경과 의원 입니다.
가만히 앉아 있을 때 혹은 중요한 미팅을 앞두고 머리 뒤쪽이나
옆 관자놀이가 욱씬욱씬 거리는 통증을 받아 보신 적 있으시죠?
오늘 이야기를 나눠 볼 두통은 한번쯤 겪어 보셨을 신경계 질환인데요.
신경세포를 자극하여 나타나는 증상이기 때문에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거나
혹은 불편한 상황이나 몸에 이상이 생겨
면역력이 급격하게 감소를 하여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빈번하게 일어나는 두통의 경우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한 질환 이기도 합니다.
두통은 크게 일차성두통과 이차성두통으로 나누어볼 수 있습니다.
일차성두통은 두통의 80%이상을 차지 할만큼 흔하게 나오는데,
긴장성두통은 스트레스, 피로, 수면부족에 의해 머리의 압박감과
지릿한 통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가벼운 증상이라 시간이 지나면 통증이 갈아 앉는 것이 특징 입니다.
흔하게 걸리는 두통 중에 편두통은 혈관 기능의 이상으로 발생을 하는데,
특정한 부위 즉, 머리 한쪽으로 통증이 발생을 하고,
심할 경우에는 메스꺼움, 구토, 오심을 동반할 수도 있습니다.
머리가 지끈거리는 증상이 나오기 때문에 울렁거리는 증상이 지속이 되고
치료시기를 놓친다면 만성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이에 반대로 군발성 두통은 극심한 두통이 머리 한쪽 편에 일정기간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두통이라 보시면 됩니다.
이차성두통은 일차성두통에서 발전한 질환으로
치료가 시급한 전조증상 입니다.
뇌질환, 약물 관련된 두통, 감염, 척추, 외상 등에 의해
발생되는 두통이 이차성 두통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두통의 원인은 종류에 따라 다르게 나올 수 있습니다.
우선 두통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일차성두통의 경우에는
환경적인 요인에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1.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지로 불릴 만큼 가장 큰 원인 입니다.
특히나 불규칙한 생활패턴이 익숙한 현대인들에게는 수면이 부족하고
신경이 예민해져 뇌세포를 자극시켜 두통을 발생 시킵니다.
2. 생활하는 자세에 따라 두통이 발생이 됩니다.
현대인들은 보통 장 시간 한 자세로 앉아 생활을 하는데,
이 자세가 거북목, 일자목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뻗뻗해진 근육들이 신경통을 자극하여 두통을 유발하게 되는 것 입니다.
3. 수면시간도 예외일 수 없습니다.
앞서 언급 드렸듯이 두통은 뇌를 지나는 신경세포에 자극을 받아 발생하는 것으로
평소 수면시간이 적거나 혹은 과도하게 많을 경우에도 발생 됩니다.
수면시간이 적게 되면 신경전달 물질의 활동력이 떨어져 두통을 유발하고
반대로 과도할 경우에는 뇌혈관이 확장이 되어 인접 신경을 압박하여 편두통이 발생 됩니다.
일차성두통의 경우 몸의 컨디션에 따라 일시적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평소 올바른 생활로만 유지를 해 준다면 편두통을 줄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두통이 빈번하게 발생이 되는 경우에는 이차성두통인 경우이거나
혹은 만성으로 이어지는 전조증상인 경우가 많으므로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치료를 위해선 병원을 방문하여 전문가에게
진단을 받아 보시는 것을 권장 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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