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환/어지럼증

위험한 중추성 어지럼증 _ 신경과 추천은?

두드림신경과 2016. 8. 5. 15:22



위험한 중추성 어지럼증 _ 신경과 추천은?






어지럼증은 살면서 누구나 한번은 겪는 흔한 증상입니다.

여름이 되면 더운 날씨로 인해 어지럼증을 느끼는 분들이 많아지는데요. 

어지럼증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며 대부분

신경계에 속하는 전정계의 기능장애로 나타납니다.

어지럼증이 발생하면 마치 주위가 빙글빙글 도는 듯한 느낌이 들고 

비틀거리면서 구역질 등의 증상을 동반하게 됩니다.






어지럼증은 크게 회전성 어지럼증과 비회전성 어지럼증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만약 회전성 어지럼증이 발생하면 

말초전정계 이상인지 중추전정계 이상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여기서 중추성 어지럼증은 전정신경핵에 이상이 발생하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중추성 어지럼증을 유발하는 원인에는

 응급치료를 요하는 경우가 많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중추성 어지럼증을 유발하는 원인에는 

뇌간허혈, 소뇌질환, 뇌종양, 편두통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평소 고혈압이나 당뇨병이 있고 고령일수록 갑자기 

어지럼증이 나타나면 뇌간의 혈액순환 장애일 확률이 높습니다. 

이때 물체가 두 개로 보이거나 얼굴의 저림 등 다양한 신경계증상이 동반되는데요.

증상을 방치하면 뇌간경색으로 진행되어 혼수상태나 사망의 위험이 커집니다.






다음으로 소뇌는 기능적으로 전정신경계와 밀접한 관계가 있어 

소뇌질환에서도 흔히 어지럼증이 나타납니다.

뇌종양은 전정신경계에 영향을 미치는 뇌간부에 종양이

 발생하는 질환이라 자연히 어지럼증이 동반되는데요.

편두통은 뇌혈관의 변화가 발병기전이기 때문에 종종 어지럼증으로만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처럼 어지럼증을 유발하는 원인이 다양하니 상담을 통해 

원인에 따른 정확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