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환/어지럼증

어지러움이 말초성 어지럼증? 신경과 추천

두드림신경과 2016. 8. 11. 15:57




어지러움이 말초성 어지럼증? 신경과 추천 






일상생활에서 흔히 겪는 질환 중 하나가 바로 어지럼증인데요,

많은 분들이 어지럼증을 대수롭지 않은 증상으로 여기고 넘어가게 됩니다.

그러나 자칫 잘못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한데요,

오늘은 말초성 어지럼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말초성 어지럼증은 양성돌발 체위성 어지럼증, 전정신경염, 메니에르 질환으로 나뉩니다.

먼저 양성돌발성 체위성 어지럼증은 머리나 몸의 위치를 갑자기 바꿀 때 생기는데요,

보통 30초 이내에 끝나지만, 몇 시간 혹은 하루 종일 어지럼증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어지럼증은 아침에 더 심하고, 오후에는 가벼워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양성돌발성 체위성 어지럼증은 50대 말부터 60, 70대에게 자주 발생합니다.





전정신경염은 한 쪽 세반고리관의 갑작스런 기능장애에 의해 발생하는데요,

과로를 하거나 감기를 앓고 난 후 갑자기 주위가 빙빙 돌고

심한 어지럼증과 함께 구토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어지럼증이 며칠 동안 지속되지만 청력장애나 이명은 없습니다.






메니에르 질환은 어지럼증과 구토가 있으면서 청력감소와 귀울림이 동반됩니다.

귀 안이 꽉 찬 느낌을 받으며, 자주 재발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처럼 어지럼증은 원인에 따라 치료 방법도 다양하기 때문에

어지럼증이 자주 느껴지신다면 가까운 신경과로

방문하셔서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