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환/손떨림

홍제동 수전증 종류를 알아보자.

두드림신경과 2017. 2. 28. 10:09

홍제동 수전증 종류를 알아보자.







사람들은 보통 손을 자주 떠는 사람들에게 수전증이 있다고 합니다.

개개인에 따라서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는 있지만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길 정도로 손이 심하게 떨리는 것은 주변에서 지켜보는 사람까지도 불안하게 만드는데요.

사실 우리들의 몸은 항상 미세하게 떨리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 떨림은 아주 미세하기 때문에 육안으로는 인식할 수 없으며

떨림 증상이 비정상적으로 손에서 나타날 때 우리는 수전증이라고 부릅니다.







그렇지만 수전증은 하나의 질환이라기 보다는

손이 떨리는 증상 자체를 일컫는 말이며 이같은 떨림 증상은

손 이외에도 머리나 다리, 턱 등 다양한 부위에서 발생할 수 있어요.

손떨림의 증상은 본태성떨림과 파킨슨 병으로 인한 떨림,

알콜성 금단 떨림 등 여러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요.

이 중에서도 가장 흔한 것은 본태성 떨림으로 이는

어떤 특정 자세를 취했을 때 손이 떨린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와 같은 본태성 떨림의 경우 가족력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40세 이후의 나이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성별에 따른 차이는 거의 없다고 보여지며 신경을 많이 쓰고

스트레스를 받거나 피로가 누적되면 떨림이 심해지기도 해요.

특정 자세에서 떨림이 심해지는 본태성 떨림과 다르게 가만히 있는 상태에서도

떨림이 느껴진다면 파킨슨 병으로 인한 떨림을 의심해봐야 하니 정확하게 진단 받아보시는 게 좋아요.






본인에게 손떨림 증상이 보인다면 먼저 충분한 수면시간을 지켰는지

현재 흥분 상태가 아닌지부터 파악해보시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일부 약물에는 손떨림을 유발할 수 있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을 수 있으니

본인이 복용하고 있는 약물이 있다면 그 약물에 대해서부터 파악해보시기를 권해요.

드문 경우로는 뇌졸중 같은 뇌질환도 손떨림을 유발할 수 있으니

손떨림 증상이 심하고 오랜 기간 지속된다면 확실한 진단부터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