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환/손떨림

홍제동 손떨림 대표적인 양상은?

두드림신경과 2017. 4. 18. 19:10

홍제동 손떨림 대표적인 양상은?







식사를 하거나 물건을 집어들기만 해도 손이 떨린다는 분들이 계십니다.

이렇게 손을 떠는 증상을 우리는 보통 수전증이라고 부르는데요.

이는 일상생활을 하는 데 있어 많은 불편을 초래하기도 하고

수전증이 심한 경우에는 혹시 알콜 중독이 아니냐는 오해를 살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오늘은 손떨림, 수전증이 어떤 것인지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아보도록 할게요.








손가락이나 손이 떨리는 것을 수전증이라고 부르기는 하지만

사실 신체의 특정 부위가 떨리는 것은 진전증이라고 합니다.

진정증은 손에서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턱이나 다리, 머리 등 다양한 부위에서 나타날 수 있어요.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수전증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떨림이 손에서 나타나는 경우가 가장 흔하기 때문이에요.







손떨림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것은 바로 본태성진전인데요.

이는 아직 원인이 명확히 밝혀지지 못했지만 보통 유전적인 요인이 작용하면서 발생한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손떨림은 보통 한쪽에서 시작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다른 방향에서도

증상이 나타나게 되고 물건을 집거나 음식을 먹을 때 떨림이 심해지는 경향을 보이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손떨림은 본태성진전 한 종류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만약 본태성진전과는 다르게 어떤 행동을 취하지 않은 채 멈춰있는데도

떨림이 심해진다면 파킨슨병을 의심해보셔야 하는데요.

파킨슨병은 일종의 퇴행성 질환이기 때문에 방치하게 되면 갈수록 증상이 심해지게 됩니다.

그러나 초기에 치료하기만 하면 충분히 조절이 가능하니 진단을 미루지 않으시기를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