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킨슨병

서대문구 신경과 파킨슨병 주의하여 살펴보자

두드림신경과 2020. 7. 22. 13:17

 




안녕하세요?
두드림신경과입니다.

일상생활에서 손이 떨리거나
물건을 떨어뜨리는 일이 잦은 경우
보통은 "컨디션이 안 좋은가?"하고 
지나칠 수 있겠지만 이런 경우에는
파킨슨병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파킨슨병은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운동장애가 계속 진행되고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워진다고 합니다. 

특히 퇴행성 뇌질환의 하나이므로
주로 노년층에 나타나며 
나이가 들수록 발병 위험률이 
높아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파킨슨병은 치매 다음으로 

흔한 대표적인 퇴행성 뇌 질환입니다.

우리 뇌 속에는 여러 가지 신경 

전달 물질이 있는데 그중에서
운동에 꼭 필요한 도파민이라는 

신경전달 물질이 있습니다. 

파킨슨병은 중뇌에 위치한 흑질이라는 

뇌의 특정부위에서 이러한 도파민을 
분비하는 신경세포가 원인 모르게 

서서히 소실되어 가는 질환입니다.

 

 



유전적 요인:


대부분의 파킨슨병은

 가족력이 없이 발병하지만 
약 10% 정도는 가족성 파킨슨병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환경적 요인:


파킨슨병이 발생하면 흑질에 

분포하는 도파민 신경세포가 
점차 사라진다는 사실입니다. 

 

 

흑질은 도파민이라는 호르몬을 다량으로 분비하는데, 

도파민 분비가 줄어들면 기저핵의 운동조절 회로인 

선조체에서 몸의 가 부위에 운동 명령을 전달하는데 

이상이 생겨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1. 우울한 기분이 들거나 스트레스가 있다면
최대한 극복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2. 맑은 공기, 깨끗한 물을 자주 마시고
육류 등을 줄여 저단백 식단으로 식사합니다.

3. 규칙적인 운동과 도움되는 고구마, 닭고기 
등의 음식을 섭취하면  좋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파킨슨병은 

불치병으로 여기고 두려워합니다. 

 

하지만 두려움보다는 
서둘러 검진부터 받아보시는 것이
현명한 선택인것 같습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