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두드림신경외과의원입니다.
세상에는 다양한 질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많지만 그 중에서도 치매는
나이가 들수록 피하고 싶은 질환입니다.
치매는 본인은 물론
소중한 사람이 누구인지도 모르고 ,
삷 자체의 기억을 잊고 살아야 하는 무서운
질병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치매는 초기증상이 미세하여 무심히 넘어가버리면
악화 될 수 있기 때문에 조기에 진단 받고 꾸준히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 언어능력 저하
언어능력 저하 때문에 말문이 막히는 일이 종종 있고
단어가 떠오르지 않아 대충 둘러대는 일이 잦아집니다.
언어능력 저하는 말을 그래도 잘하는 편에 속하여 주변에서도,
그리고 자기 자신도 초기 증상으로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니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 기억력 감퇴
치매가 어느 정도 진행된 경우라면
누군가를 만나고 왔어도 누구를 만났는지,
만났었는지 조차 자주 잊게 되고 밥을 먹은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밥 먹은걸 잊고 또 밥을 찾아 먹는 경우가 있습니다.
- 우울증
우을증을 앓고 있는 환자의 경우 치매로
이어질 확률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이 연구는 초기에 시행했던 설문조사 항목 중
우울증이 있는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2배가량 높게 치매에 걸리게 되었습니다.
이밖에도 다양한 치매 초기 증상이 있습니다.
흔하게 성격변화와 감정 변화,
계산 능력 저하 등 많은 증상이 있습니다.
- 금연과 금주
혈액순환과 심혈관계 , 뇌혈관계에
아주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는 담배는
치매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금주도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알코올성 치매와 같이
필름이 끊기실 때까지 술을 드시는 젊은
분들에게도 30대 치매가 자주 나타난다고 합니다.
- 글씨 쓰기
글씨 쓰는 것은 생각을 하면서,
손을 함께 사용하기 때문에 신체에 무리가 안가고,
뇌 건강을 챙길 수 있습니다.
글씨를 쓰면서, 자주 메모하고 ,
일기를 쓰면서 오늘 , 어제 뭐 했는지
곰곰히 생각하면서 자꾸 기억하려고 하는
노력을 하면 암기력, 기억력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 손끝으로 박수치기
치매 예방운동으로 좋은 손끝 박수는
생각을 하면서 박수를 치는 것으로 손
운동과 머리 두뇌가 함께 운동함으로써
치매 예방을 할 수 있습니다.
- 브로콜리
브로콜리 안에는 엽산과 칼슘이 많이 들어있을 뿐 아니라
치매예방에 좋은 항산화물질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게다가 신경계를 건강하게 해주는 비타민K와 콜린 성분들도
많아서 인지력을 높여주는 데에도 도움을 많이 준다고 합니다.
- 버섯
버섯에는 헤리세논 D와 에리나신 성분들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신경성장 인자의 합성을 더 많이 일으키게 해서
치매를 예방하게 해 준다고 합니다.
- 견과류
견과류는 뇌에 쌓여가는 노폐물을 제거해주며,
호두 등의 견과류는 뇌 기능을 증진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 각종 견과류에는 레시틴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은 기억력 강화에 도움을 줍니다.
예방이라는 것은 이상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실시하는 것입니다.
뇌 검진은 이상 증상이 없더라도
주기적으로 받아야 하는 부분이오니
증상이 의심된다면
적극적인 치료와 관리를 통해
건강한 삶의 질을
오래 유지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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