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환/치매

녹번동신경과 치매 여성치매가 더 빈번해?

두드림신경과 2021. 7. 27. 09:33


안녕하세요.
두드림신경과입니다.

60세 이상의 나이가 되면 
점점 치매에 대해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아집니다.

그런데 치매의 발생 위험이 
남성들보다 여성들에게서 
훨씬 높다는 점, 알고 계셨나요?

아래 함께 그 이유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성치매의 높은 위험률

치매가 여성들에게 더 빈번한 원인으로는
호르몬의 영향이 있는데, 여성은 임신을
하게 되면 성호르몬이 늘어나고 출산 
전후로 스테로이드 호르몬이나 스트레스
호르몬이 동시에 높아져 균형이 깨지기
쉽기 때문입니다.

 


여성치매 빈번한 이유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은 뇌의 인지기능과
관련되어 있는 에너지를 생성하는데 도움을 
주는데, 중년이 되어 폐경기에 접어들게 되면
이 호르몬이 떨어져 치매 초기증상에
취약해지기 쉽습니다.

갱년기의 여성들이 건망증을 호소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는데, 이 시기에는
뇌혈관 역시 노화를 겪어 뇌로 혈액
공급이 잘 이루어지지 않으면 
기억력이 감퇴할 수 있습니다.

 

 

치매 증상 완화법

약물치료를 통하여 치매 증상을
완화하고 병의 진행을 억제합니다.

치료는 조기에 시작할수록 완치율이
높아지므로 초기증상이 의심된다면
빠르게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또한 정신, 인지, 환경적인 
비약물 치료를 통해 인지 능력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