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환/손저림

손저림현상 자주 일어날 때 연희동신경과

두드림신경과 2023. 1. 17. 16:29

 

안녕하세요 두드림신경과입니다.

가끔 자고 일어났을 때 혹은 손을 많이 쓰고 난 뒤

손저림현상 겪어본 경험 있으시나요?

 

혈액순환의 장애로 인해 발생할 수 있지만

자주 발생 한다면 뇌질환 으로 인한 전조증상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하지만, 단순하게 일시적인 원인에 의해 손발저림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는데요

오늘은 손저림현상 자주 일어날 때 어떠한 원인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뇌졸중은 뇌혈압이 높아지게 되면서 혈액순환에 장애가 생겨

운동신경의 마비가 발생하게 되면서 손발저림증상이나

입술감각이상, 반신마비 등의 신경계까지 손상을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심할 경우에는 언어장애와 시야장애까지

발생시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말초신경이 손상을 받아도 손발저림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뇌졸중전조증상과 마찬가지로 감각이상, 운동신경장애, 위치감각장애 등

신경계와 관련된 것들이 일시적으로 마비가 발생하게 됩니다.

 

초기에는 발끝이나 손끝에서 증상이 나타나지만

점차 부위가 광범위하게 넓어지면서 저리거나 시큰한느낌 또는

화끈거리는듯한 느낌까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최근 들어 발생하고 있는 증상으로 손목터널증후군이 있습니다.

이 증상은 손바닥과 손가락의 저림증상을 발생시키는 것으로

주로 손을 많이 쓰는 직업을 가졌거나 혹은 요즘과 같이

핸드폰 또는 컴퓨터자판기를 오랜시간동안 쓸 경우 특정한 근육만 쓰이게 되면서

손목의 안쪽 인대가 자극을 받고 정중신경을 압박하여 통증을 발생시키는 질환입니다.

손바닥과 엄지, 중기 손가락 끝이 저린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