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환/뇌졸중

뇌졸중 신경과>부모님의 말투가 어눌해졌다면, 중풍 의심...?!

두드림신경과 2014. 10. 3. 10:43

 

뇌졸중 신경과>부모님의 말투가 어눌해졌다면, 중풍 의심...?!

 

 

 

내일이면 벌써 10월의 황금연휴가 시작됩니다.

연휴를 맞이해서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도 있을테고

그동안 못 본 가족들을 만나러 갈 생각에 벌써부터 가슴이 두근두근거리실 텐데요.

근데!! 오랜만에 본 부모님의 말투와 행동이 예전과 다르다면 걱정이 될 수 도 있어요.

말투가 어눌해지고 비틀거리며 걷는다면 중풍 증상이 의심됩니다.

 

 

 

 

흔히들 뇌졸중으로 많이 알고 계시는 중풍은 뇌혈관과 관련된 질환인데요.

뇌혈관이 좁아졌거나 막혀서 생기는 뇌경색, 뇌혈관이 터지는 뇌출혈로 질환이 나뉘어요.

어느 부위의 뇌가 손상되었는지에 따라서 증상도 다르게 나타나는데요.

일반적으로 반신마비, 언어장애, 두통, 어지럼증 등과 같은 증상이 생겨요.

심할 경우에는 의식이 흐릿해져서 사망에 이를 수도 있구요.

 

 

 

 

갑자기 노인들이 중풍이 와서 팍! 쓰러지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러한 것을 보고 갑자기 증상이 나타난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발병 전에 전조증상을 보이기 때문에 미리 인지하고 있는 것이 중요해요!

이전에 없던 손발 저림, 어지럼증 등과 같은 전조증상이 나타납니다.

증상이 금방 사라진다고 방치하지마시고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아요.

 

 

 

 

혹시나 주위에서 중품으로 쓰러진 사람을 본다면 가능한 빨리 병원으로 옮겨야 하는데요.

 이송이 어려운 상태라면 환자를 조용한 장소로 옮긴 후에 옷을 편하게 풀어주어야 합니다.

구토를 한다면 몸을 옆으로 눕혀주고,  혈압을 상승시키는 등을 두드리는 행동은 하지 말아 주세요! 

주위 사람들 중에서 중풍이 의심되는 증상을 보이는 사람이 있다면

진찰을 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