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환/뇌졸중

뇌졸중 전조증상 미리 알고 초기에 치료하기!

두드림신경과 2014. 9. 17. 16:28

 

 

<뇌졸중 전조증상> 미리 알고 초기에 치료하기!

 

 

철의 여인 전 영국 총리 마가렛 대처가 사망한 원인이 바로 뇌졸증인데요.

최근 여성들 중에서 이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문제입니다.

특히나 폐경기가 되면 여성호르몬이 급격하게 감소하게 되는데요.

이로 인해 혈관벽이 약해지면서 뇌졸중이 발생할 위험이 더욱 커집니다.

 

 

사람의 뇌는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기 때문에 굉장히 중요한 부분인데요.

만약 이 뇌에 손상이 가해지면 제대로된 기능을 하지 못하고 되는데

뇌혈관이 막혀서 발생할 수 있는 뇌경색과 뇌혈관이 파괴되어 뇌 조직의 혈액이

밖으로 유출되는 뇌출혈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평소 고혈압, 당뇨, 심장질환 등이 있는 경우 질환이 발생할 확률이 높습니다.

 

 

그럼,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 알아보도록 할까요?

예기치 않은 상황에 어느날 갑자기 찾아오는 질환이지만 그럼에도 미리 알아차릴 수 있는데요.

한쪽 팔다리의 힘이 빠졌거나, 갑자기 발음이 어눌해지는 느낌이 든다거나

몸이 중심을 잡지 못하고 비틀거릴 경우, 한쪽 눈이 잘 보이지 않으면서 물체가 두배로 보이거나

한쪽 얼굴이 갑자기 저린 듯한 느낌이 들면 전조 증상이라 할 수 있어요.

 

 

전조증상은 보통 한 시간 정도 가는 경우도 있지만 4~5분 정도로 짧게 나타나는데요.

나타나는 시간이 짧고 갑자기 일어났다가 금방 사라지기 때문에 쉽게 여기는 경우가 많아요.

조금이라도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났다면 방치하지말고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전조증상 후 본격적으로 병이 진행되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손발이 마비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평소 생활습관 및 식습관 관리를 통해서 질환을 미리 예방해줘야 하는데요.

최소 30분 씩은 유산소 운동을 해서 적정 체중을 유지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고열량의 음식을 자주 먹을 경우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힐 수 있기 때문에

저지방, 저칼로리 식사를 꾸준히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