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근관증후군 증상>>손이 시도때도 없이 저리다면?

 

 

 

수근관증후군 증상>>손이 시도때도 없이 저리다면?

 

 

 

 

 

 

 

운전하시는 분은 특히 터널 같은 곳에서 차가 막히면

그 스트레스는 이만저만이 아닌데요. 우리의 신체부위 중에도

터널처럼 작은 통로가 있는 곳이 있는데요. 바로 손목이랍니다.

수근관이라고도 하는 이 부분이 터널안 교통정체처럼 막히고 좁아진다면

문제가 생길 수 있는데, 이를 수근관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수근관이라고 하는 부위의 정확한 정의는 양쪽 손목 아래에 인대와

뼈들이 위치한 통로를 말합니다. 이 통로가 바로  터널처럼

생겼다고 해서 수근관증후군을 손목터널증후군이라고 부르는

것이죠. 터널같이 생긴 이 부위가 좁아지는 원인은 무엇일까요?

 

 

 

 

이는 주로 수근관증후군이 걸리는 연령층을 보면 알 수 있는데요.

보통 직장생활을 하는 20대~40대 사이에서 많이 나타나는

증후군입니다. 즉, 컴퓨터를 사용하는 직장인들이 키보드나 마우스를

사용하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손목에 무리가 가게 되어 손이 저리게

되는 것이죠.

 

 

 

물론 손이 저린다고 해서 무조건 수근관증후군은 아닙니다.

손목이 일시적으로 아픈 것이 아니라 잘못된 자세를 반복적으로

취하게 되어 지속적으로 손목이 저리게 되면 증후군이 되는 것이죠.

수건이나 걸레를 짤 때 손목이 시큰하고 아프거나 손에 물건을

쥐었을 때 자꾸 떨어지는 현상을 경험하신다면 수근관증후군을 의심할 수 있답니다.

 

 

 

 

수근관증후군은 약물이나 수술로 치료가 가능한데요.

한 번 발생하면 만성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빠른 시일 안에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답니다. 직장인 뿐만 아니라 집안일을 하시는

주부님들도 혹시 손목이 아프시다면 병원으로 방문하셔서

통증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