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견 원인과 증상 :: 어깨와 팔에 통증이 생긴다면..?

오십견 원인과 증상 :: 어깨와 팔에 통증이 생긴다면..?

 

 

 

 

 

오십견이라는 말을 많이 들어보셨을텐데요.

'유착성 관절낭염'을 흔히 오십견이라고 부르죠.

오십견은 이름 그대로 50대 이상의 중년층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질병으로 어깨관절을 둘러 싼 관절막이

퇴행성 변화를 일으켜 염증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오십견의 경우 초기 증상으로는 단순히 어깨 주변이 뻐근하면서 미세한 통증이 있지만

증상이 악화될 경우 어깨의 통증이 지속적이며 심해져 일상생활에 피해를 줄 정도로 이어집니다.

또한 시간이 갈수록 관절이 굳어 팔을 앞뒤로 올리는 것이 어려워

머리감기와 옷입기 등 일상생활 속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행동조차 하기 힘들어 지게 됩니다.

 

 

 

 

 오십견이 심해질 경우 동반되어 찾아오는 질환은 바로 수면장애입니다.

오십견 통증으로 인하여 수면을 취하지 못해 수면장애로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오십견은 반드시 통증이 심해지기 전에 치료를 진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초기 오십견 증상이 일어날 경우에는 비수술적인 치료로 물리치료와 약물치료 등을 통해

치료가 가능하지만 증상이 악화될 경우 수술적치료로 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조기치료가 중요하며 미리 예방에 힘쓰시는것이 중요합니다.

 

 

 

오십견을 미리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어깨에 갑자기 큰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해주셔야 하며

어깨 운동을 통해 근육강화와 스트레칭등을 병행하여 어깨 근육을 강화해 주셔야 합니다.

또한 충분한 휴식을 취해주셔서 건강한 어깨 유지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