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가 아파서 팔을 움직이가 힘들어요!
정보화 사회가 되면서 점차 생활이 편리해지고 윤택해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이러한 현대화는 우리에게 편리함을 제공하는 반면 그 속에는 일상의 소소한 질병들을 유발할 가능성이 잠재되어 있는데요.
특히, 노년층에 대한 내과적 질병보다는 젊은 층에 대한 외과적 질환이 더욱 증가하는 추세라고 합니다.
그 중에서 견비통이 있는데요. 이는 발생연령이 점차 낮아져서 30~40대에서도 심심치 않게 발생한다고 합니다.
견비통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견비통은 흔히 어깨 부분이 아파서 팔을 잘 움직이지 못하는 신경통을 말합니다.
이는 어깨 관절 주변의 수 많은 신경 조직과 혈관 등이 경화되어서 혈액순환과 물질대사 장애를 유발하게 되어,
신경을 압박하거나 퇴행성 장애 또는 만성염증이 발생하면서 관절 운동이 제한되는 현상을 말하는데요.
이로 인하여 팔과 어깨, 그리고 손목까지 통증이 연결되고
특히나 팔을 움직일 때에 목덜미가 당기는 증상이나 어깨의 통증이 느껴지게 됩니다.
또한, 밤에 통증이 심하여 숙면이 어렵게 되고, 옷을 입고 벗는 것이 힘들어질 정도로 증상이 악화되는데요.
보편적으로 견비통의 진행은 많이 쓰지 않는 근육부터 굳어지는 경향이 있어서 먼저 팔을 뒤로 돌려 올리는 동작이 굳어지게 되고,
다음으로는 옆으로 들어 올리는 동작과 마지막으로 앞으로 들어올리는 동작 등과 같이 순차적으로 발생하게 됩니다.
결국 점차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서 퇴행이 지속되면 증상이 더욱 심해져
근육의 석회화와 관절의 유착 등 어깨를 못 쓰는 상황까지 이르게 됩니다.
견비통의 경우, 대부분 그 뚜렷한 원인을 찾기 어렵다고 할 수 있지만 다양한 방면으로 그 원인을 찾는데에 주력하고 있는데요.
먼저, 찬바람이나 습기의 침입을 주요 원인으로 보고 있고, 또한, 체내 대사산물의 기혈순환의 장애 등을 원인으로 꼽고 있습니다.
간혹가다가 일자로 쭉 뻗어 반듯하게 자는 경우나 높은 베개를 베고 자는 경우
테니스와 골프와 같이 한쪽 어깨만 무리하게 반복 사용하는 경우에 발생할 수 있으며
기타로 환경이나 불규칙한 생활, 스트레스, 운동부족, 식습관 등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모든 증상이 그렇듯이 이를 오랜기간 방치하게 되면 더 큰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기때문에
증상이 나타나는 즉시 반드시 전문의의 진단과 치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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