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환/뇌졸중

뇌출혈 증상 알아보고 미리 예방해요. 홍제동 신경과

두드림신경과 2016. 11. 18. 14:51



뇌출혈 증상 알아보고 미리 예방해요. 홍제동 신경과







뇌졸중은 크게 분류해 뇌혈관이 막혀 피가 뇌에 통하지 않는 상태로

뇌경색과 뇌혈관이 터지는 뇌출혈이 있습니다.

출혈이 원인이 되어 생기게 되는 모든 변화를 내출혈이라 할 수 있고

원인에 따라 두부 외상과 연관이 있는 출혈인 외상에 의한 출혈과

고혈압, 뇌동맥류, 뇌동정맥 기형, 모야모야병, 뇌종양 출혈, 전신질환 중

출혈성 경향이 있는 경우에 자발성 출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약 75% 정도의 뇌출혈은 고혈압의 원인으로 뇌혈관의 약한 부분이 터지게 되면서 

뇌출혈이 발생하게 됩니다. 뇌에 조직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해주는 실핏줄이 

장기간 고혈압에 노출되는 경우 혈관에 변화가 생기며 당뇨나 고지혈증이 있는 

환자에게는 더욱 쉽게 발병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엔 약간의 혈압 상승에도 혈관이 견디지 못해 터지게 될 수 있습니다.





뇌출혈이 발생한 부위에 따라 증상도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가벼운 경우 두통만 있을 수도 있어 단순히 두통으로만 생각하고

진통제만 복용하는 경우엔 치료 시기를 놓칠 수 있어 심각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뇌출혈 대부분의 경우 팔다리에 마비가 나타나며 언어장애, 의식장애도 올 수 있으며 

대표적인 특징 증상으로는 말이 어눌하고 팔다리의 펀측 마비, 안면 마비, 두통 등이 있으며 

그 외에도 시야 이상, 어지러움의 증상이 있습니다.




이러한 뇌출혈 대부분의 환자가 급성출혈의 증상으로 평소에 혈압관리를

잘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고혈압이 심하지 않은 경우엔

운동과 식사요법으로 혈압을 조절해주며 당뇨, 고지혈증을 가진 환자나

비만, 흡연자 등도 적절한 조절이 필요하고 치료가 진행되어야 합니다.

특히 피로감에 시달리거나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서 뇌출혈이 발생할 수 있어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건강 또한 신경 써주는 것이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