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환/뇌졸중

신경과 :: 뇌졸중치료 늦어지면 안 됩니다.

두드림신경과 2017. 2. 21. 19:12

신경과 :: 뇌졸중치료 늦어지면 안 됩니다.







우리가 흔히 중풍이라고 알고 있는 질환의 정확한 명칭은 뇌졸중인데요.

이 뇌졸중은 일종의 뇌혈관 장애이며 심각한 질환이라

생명에도 지장을 줄 수 있는 무서운 질환이에요.

이 질환은 증상이 갑자기 나타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평소에 그 원인에 대해서 충분하게 이해하고 있어야 하며

증상이 찾아왔을 때 제대로 대처하고 치료받아야 하는 질환이에요.







뇌졸중이 발생하는 원인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요.

먼저 다른 곳에서 생겨난 혈전이 뇌혈관으로 유입되어

뇌혈관이 막혀 발생하는 경우가 있으며 이를 뇌경색이라고 해요.

이런 뇌경색은 혈관이 어느 정도 막히느냐에 따라서 완전 허혈과 부분 허혈로 나눌 수 있고

완전 허혈의 경우 뇌의 특정 부위로 혈액이 차단되기에

뇌가 죽어 영구적인 장애를 남기게 되는 심각한 경우에요.







그리고 다음 원인으로는 뇌출혈이 있는데, 이는 어떤 원인으로 인해서

혈압이 높아지게 됐을 때 뇌혈관의 일부가 파열되어 발생하는 것입니다.

뇌출혈은 고혈압 외에도 노화나 스트레스로 인해서도 발생할 수 있으며

선천적으로 뇌혈관이 약한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어요.

이 같은 뇌경색이나 뇌출혈이 발생하게 되면 갑작스럽게 구토와 두통, 마비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되며

증상이 보이게 되면 늦기 전에 치료해야 큰 병이 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이같은 뇌졸중을 치료하고 예방하기 위해서는 위험인자들을

조절하는 것과 함께 약물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바람직한데요.

우선 뇌출혈의 원인이 될 수 있는 혈압부터 조절하는 것이 좋으며

모든 건강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치는 음주와 흡연은 당연히 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동맥 경화로 인해 발생하는 뇌졸중의 경우 항혈소판제제를 통해

예방할 수 있다는 점 알아두시고 증상이 보이면 치료를 미루지 않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