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풍 초기치료 가장 중요합니다!
일교차가 큰 시기에는 건강 관리에 평소보다 더욱 신경 써야 하는데요.
특히나 낮 기온도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겨울철에는
중풍이라고 부르는 뇌졸중이 발생하기 쉬워 주의하셔야 합니다.
기온이 뚝 떨어지는 때에는 혈관이 갑작스럽게 수축하면서
혈액순환에 장애가 생기기 쉬운데, 뇌졸중은 이렇게 혈관이 수축하면서
뇌 기능에 장애가 발생하는 질환으로 크게 뇌경색과 뇌출혈로 나눌 수 있어요.
먼저 뇌경색은 뇌의 혈관이 막히면서 언어장애나 마비 증세가 나타나는 것이고
뇌출혈은 뇌의 혈관이 터지면서 뇌에 손상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이런 뇌졸중이 발생했을 때 대뇌에서 운동 능력을 담당하는 부위에
손상이 생기게 되는데, 이로 인해 이 부위가 지배하는 말초 운동 부위에 마비가 오며
보행 장애와 사지 마비 등의 후유증이 남게 됩니다.
이렇게 후유증이 심하게 남기 때문에 중풍, 즉 뇌졸중은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에요.
하지만 많은 질환들처럼 뇌졸중 역시도
발병 초기에 자각하기는 쉽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뇌졸중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건망증이나 어지럼증 등의 증상은
피곤할 때도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증상들이기 때문이에요.
특히나 중장년층의 나이에서 건망증이나 어지럼증 등의 증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뇌졸중의 전조 증상일지 모르니 반드시 의심해보고 정확하게 검사받아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모든 질환들은 환자가 살아남기 위해 지켜야 하는 골든타임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즉 질환이 발병했을 때 초기에 어떻게 대처하고
치료하느냐에 따라서 환자의 생사가 뒤바뀔 수 있다는 것이에요.
뇌졸중 역시 초기 치료 없이 방치해 뇌혈관이 막혀있는 시간이 길어져
뇌세포가 죽기 시작하면 나빠진 뇌의 기능을 다시 회복시킬 수가 없습니다.
그러니 의심할만한 증상이 보인다면 반드시
늦기 전에 치료를 시작해 소중한 삶을 지켜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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