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 예방하기 위한 수칙 알아봐요.
뇌졸중은 단일 장기에서 발생하는 질환 중에서는
사망률이 가장 높은 질환이며 특히나 지금처럼 기온이 낮아 춥고 일교차가 심한 때에
발병률이 높아져 요즘 같은 겨울 각별히 주의해야 하는 질환이에요.
이 질환은 뇌혈관이 터지거나 막히면서 발생하는 질환인데,
뇌혈관이 막혀 발생하는 경우는 뇌경색이라 하며 뇌혈관이 터져
뇌조직으로 혈액이 유출되며 발생하는 경우에는 뇌출혈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런 뇌졸중을 예방하기 위한 몇 가지 수칙들을 알아볼텐데요.
먼저 담배는 교감 신경을 흥분시켜 동맥경화증을 유발하고
이로 인해 뇌졸중에 대한 위험도 높아지니 흡연자는 금연부터 하셔야 해요.
또 술도 마찬가지로 안 좋은 영향을 끼치는데, 과음은 뇌혈관수축이나
고혈압 등을 유발하니 피해야 하며 대신 채소와 생선 위주의 식단으로 식사해
인슐린에 대한 저항성과 혈관 내부의 염증 반응을 낮춰
뇌졸중의 발병 위험을 낮추도록 해야 해요.
그리고 규칙적인 운동 역시 혈압을 낮춰주고 혈관을 튼튼하게 만들어주니
꾸준히 해주는 게 좋으며 비만인 경우 적정체중을 유지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셔야 합니다.
또 혈압이나 콜레스테롤 수치는 뇌졸중을 유발하는 가장 주된 위험인자이니
정기적으로 수치를 측정해보는 것이 좋아요.
만약 한쪽 팔이나 다리에 힘이 빠지고 갑자기 발음이 어눌해지거나
이전에는 경험해보지 못했던 심각한 두통이 느껴진다면
뇌졸중의 전조증상일 수 있으니 정확히 진단 받아보도록 해야 합니다.
뇌졸중을 앓았던 환자들은 5년내로 재발할 확률이 아주 높은 편입니다.
특히나 발병 후 한달간은 가장 위험한 기간이니
재발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치료를 받도록 해야 해요.
그리고 나쁜 생활습관을 아직 고치지 못했거나 고혈압과 고지혈증,
당뇨병이나 심장질환 같은 원인 질환은 가진 경우
남들보다 더 재발하기 쉬우니 각별히 유의하시고
앞서 말했던 예방 수칙들을 지켜 미리 건강을 지키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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