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신경과 30대 치매증상

 

안녕하세요 두드림신경과의원 입니다.

방금 전까지 핸드폰 사용을 했었는데 어디로 갔는지 기억이 나지 않은 적 있나요?

혹은 계획했던 일이 있었는데 순간 무엇을 하려 했는지

도무지 기억이 나지 않은 적은 있나요?

 

이 질문들을 드리는 이유는 치매와 건망증이 더 이상은 중장년층에 해당되는

질환이 아닐 수 있기 때문 입니다.

 

 

 

영츠하이머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요즘 젊은 현대인들 사이에서

자주 발생되고 있는 신경질환 으로 건망증 전조증상을 말합니다.

 

인터넷 검색 창을 띄어 놓고 무엇을 검색하려 했는지 생각이 나지 않는다거나,

친구에게 메시지로 전달사항이 있어 핸드폰을 켰는데 어떤 말을 해야 하는지

잊어 버리는 등의 증상들을 초래하곤 하는데요.

 

이 증상을 요즘 디지털치매라고도 불리고 있습니다.

젊은 나이에 겪는 심각한 건망증을 이르는 용어로 스마트폰이나 PC의 사용,

등 전자기기에 의존하여 뇌의 활동량이 점차 줄어 깜박하는 증상을 발생 시킵니다.

심각할 경우에는 기억력 감퇴, 뇌의 둔화가 지속이 되어 업무적 대인관계적으로

장애가 생겨 스트레스로 인한 우울감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디지털치매 증상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을까요?

가장 좋은 방법은 평소에 검진을 받아 미리 예방하는 방법이 있지만

그 전에 몇 가지 사항들을 통해 전조증상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같은 이야기를 자주 반복적으로 한다는 소리를 들은 적이 있다,

전화번호는 본인 핸드폰 제외하고 주변 지인 번호를 2개이상 외우기 힘들다,

아는 단어 였는데도 불구하고 순간적으로 기억이 나지 않는다,

전날 무슨 일을 했는지 무엇을 먹었는지 기억이 나질 않는다,

마지막으로 스마트폰이나 전자기기가 없으면 불안함을 느낀다.

 

만약 위와 같은 증상이 2개이상 해당이 된다면 디지털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아 지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디지털 치매가 일반적인 치매처럼 노화로 인해 생겨나는 질환이 아니기 때문에

뇌의 활동량을 늘리고 주의만 한다면 예방이 가능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뇌를 과부화 시키게 되면 좋지 않으므로 충분한 휴식을 통해

스트레스를 줄이고 꼭 필요 시에 사용을 할 수 있도록 합니다.

 

디지털기기에 의존하는 것보다는 손으로 적고 말하는습관 늘리는 것도 좋습니다.

전자기기를 자주 사용하고 의존하다 보면 뇌의 활동량이 점차 줄어들어

나중에 써야 할 때에 과부화가 생겨 건망증 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뇌에 좋은 영향을 주는 과일, 채소, 견과류 등을 섭취하는 것도 좋습니다.

육류 위주의 음식 보다는 불포화 지방이 많은 음식들을 골고루 섭취하여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