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환/통증질환

연희동신경과 오십견증상과 예방법

두드림신경과 2022. 12. 28. 16:30

 

안녕하세요 두드림신경과입니다.

오늘은 퇴행성질환 중 하나인 오십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나이가 들어 가면서 우리 신체도 같이 기능을 잃어 가는데요.

특히 많이 쓰이는 어깨관절과 무릎관절은 평소에 신경 써서 관리를 안 해주면

금방 인대가 늘어 나거나 닳아 없어지기 쉽기 때문에 주의 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요즘엔 장시간 컴퓨터의 사용이나 신체활동량이 점차 줄어 들면서

오십견을 겪는 환자의 나이도 점차 낮아지고 있습니다.

 

 

오십견이 발생이 되는 주된 요인은 관절의 퇴행성 입니다.

주로 노화로 인해 발생되는 경우가 많은데

요즘은 전자기기의 사용량이 늘어남에 따라

잘못된 자세와 구부정하게 어깨를 숙이는 행동들을 반복 하면서

어깨 관절에 무리를 일으켜 염증반응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이 밖에도 외상에 의해 척추에 자극을 받거나

무리한 운동으로 인해 어깨관절에 자극을 주어도 발생이 되기도 합니다.

 

 

오십견 초기증상은 통증이 간헐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별다른 통증이 없다가 어깨를 들어 올리는 행동이나

물건을 드는 행동 또는 팔을 들어 올리는 동작을 했을 때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오십견은 특발성과 동결견에 의해 통증이 다르게 나타나기도 합니다.

특발성일 경우에는 야간통이 있고 누워있는 자세에서 통증이 더 나타납니다.

반면 동결견인 경우에는 수동적 운동에 제한이 있는 경우로

어깨를 돌리는 행동이나 무거운 물건을 들어 올리지 못하는 등이 주로 나타 납니다.

 

 

오십견은 주사치료, 체외충격파치료, 비수술,

보존적인 방법을 통해 질환의 진행 속도에 따라 치료를 진행 합니다.  

 

체외 충격파 치료는 절개 없이 충격파가 세포를 자극해

활성화 시켜 주기 때문에 혈관을 생성하여 하는 치료법 입니다.

 

또한 오십견예방을 위해선 본인의 노력도 병행 되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 잘못된 자세를 바로 잡고 장 시간 컴퓨터나 핸드폰을 사용 했다면

중간중간 스트레칭을 통해 뭉친 근육을 풀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