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환/치매

치매 예방법은? 생활 속 간단한 방법으로 예방가능해요~

두드림신경과 2014. 8. 26. 13:51

생활 속 간단한 방법으로 예방가능해요~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뿐만 아니라 온 가족을 고통에 빠지게 만드는 질환이 바로 치매인데요.
우리나라 65세 이상 인구 중에서 10명에 1명에게 치매증상이 나타나고 있어 문제입니다.

뇌세포가 손상을 받아서 뇌가 정상적인 기능을 하지 못하는 질환으로

기억력감퇴, 사고력감퇴, 판단력감퇴, 이해력감퇴 현상이 나타나게 되는거죠.

이로인해 치매를 앓고 있는 노인분들을 보면 일상적인 아주 쉬운 행동들도 잊어 버리고

되묻는 경우가 생기거나 가장 기본적인 행동도 하지 못하는 상황에 처하는 것을 볼 수 있죠.

 


정상적인 두뇌활동으로 큰 문제없이 잘 활동하던 사람이 다양한 원인에 의해

뇌의 기능이 손상되어 일상생활을 하는데 문제를 겪게 되는 상황에 처하는 것인데요.

치매가 나타나는 원인은 60여 가지로 다양하지만 대표적인 것이 알츠하이머와 혈관성 치매 입니다.

조기 진단이 충분히 가능한 질환이기 때문에 미리 진단을 하고 예방할 수 있지만

 많은 분들이 크게 관심을 기울이지 않고 단순한 노화현상으로 여겨 치료를 놓치고 있어요.

 


특히나 고혈압, 당뇨, 비만, 심혈관질환 등의 원인이 되어 나타나는

혈관성 치매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많이 보이는 질환인데요.

유전적인 요인, 환경, 병력 등으로 인해 질환이 더 심하게 악화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치매 증상을 어떻게 알아차릴 수 있을까요?

약속시간을 쉽게 잊어 버리는 경우, 물건을 어디에 두었는지 모르고 찾는 경우,

늘 가던 길이었지만 헤매는 경우, 계산능력이 많이 떨어진 경우,

똑같은 질문을 계속해서 하는 경우, 만약 지금 이러한 증상이 반복해서 나타나고 있다면

검사를 한 번 받아보신 후 증상이 나타나는 원인을 찾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평소 생활습관을 관리에도 신경을 써주시는 것이 좋은데요.

규칙적인 운동은 뇌 건강을 활발히 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꾸준히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아요.

또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서 자기만의 취미생활을 하나쯤은 가지고 있어야 하는데요.

스트레스는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굉장히 안 좋은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평소 스트레스를 과하게 받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또한 뇌를 자극시켜줄 수 있는 손과 머리를 많이 움직여주는 바느질, 뜨게질 등의 

활동을 하는 것도 치매를 예방하는데 좋은 습관이 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