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환/치매

치매와 건망증 차이가 무엇인가요?<치매 클리닉>

두드림신경과 2014. 9. 10. 14:12

 

치매와 건망증 차이가 무엇인가요?<치매 클리닉>

 

 

 

닮은듯하지만 닮지않은 이 두가지 기억 장애 현상!

나이를 먹게 되면 사람의 뇌세포는 크게 감소를 하게 되는데요.

특히나 30세를 넘어가지 시작하면 뇌세포가 많이 사라지게 됩니다.

따라서 나이에 따라 기억력이 감퇴되는 것이 당연한 현상이기도 하지만

기억력이 점점 나빠지면 혹시 치매가 아닐까 하는 걱정을 하게 만들기도 하죠.

 

 

지속적으로 받게 되는 스트레스나 긴장상태는 뇌세포를 피로하게 만드는데요.

이로 인해 기억력이 떨어지는 건망증이 발생하기 쉬워집니다.

신체적인 피로는 물론이고 수면 부족, 우울함, 초조함도 원인이 되고 있구요.

이외에도 어떤일을 잘해내야지 하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일처리를 하게 될 경우에도

생기기 쉽고 자주 알코올을 섭취함게 되면 뇌의 기능을 떨어뜨려 기억력에 영향을 끼칩니다.

 

 

치매로 일어나는 기억력 장애와 건망증은 엄연히 다른데요.

치매의 경우에는 뇌세포에 이상이 생긴 질환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와 달리 건망증은 나이를 먹어 감에 따라 나타난 노화의 현상으로 볼 수 있구요.

거기에 자신이 무엇을 잊어 버렸는지도 어느 정도 알 수 있지만

치매의 경우에는 내가 뭘 잊었는지 아예 생각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평소 운동을 통해 몸을 단련시키는 것처럼 두뇌도 운동이 필요한데요.

독서, 바둑, 장기 등과 같이 두뇌 회전이 필요한 게임 등을 해주는 거싱 좋습니다.

계속해서 뇌세포를 자극시켜주면 뇌신경 회로가 두꺼워지기 때문이죠.

또한 자꾸 깜빡깜빡 잊는다면 평소 메모하는 습관을 길러 주어야 하는데요.

잊을만 할 때쯤 한번씩 메모장을 들춰봄으로써 기억력을 살려주는 것이죠.

 

 

몇몇분들이 기억력이 점점 나빠지고 있으면 치매라는 생각에

지레 겁을 먹고 병원을 찾는 경우가 있어요.

하지만 실제로 대부분이 단순 건망증인 경우가 훨씬 더 많았습니다.

평소 뇌를 자극시켜주는 활동과 함께 충분한 수면과 운동,

섬유질이 풍부하게 있는 과일과 채소 등의 섭취를 통해서 건강을 관리해주세요.

만약 무언가 이상한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면 꼭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