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환/손떨림

파킨슨병 그리고 수전증 어떻게 다를까?

두드림신경과 2015. 12. 15. 18:04

파킨슨병 그리고 수전증 어떻게 다를까?

 

 

 

 

 

 

오늘은 수전증과 파킨슨병 질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두 질환의 경우 대표적인 증상 중 손떨림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두 질환이 어떠한 질환인지 어떠한 점이 다른지에 대하여

두드림 신경과에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파킨슨병의 경우 뇌의 일부 구조물에서 신경 전달 물질인 도파민이

결핍되어 진전과 경직 그리고 운동완서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퇴행성 질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65세 이상의 노년층에서

발병되고 있으며 65세 이상 인구중 1% 정도의 유병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파킨슨병의 증상인  진전은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는 떨림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며

경직의 경우는 전신 근육이 뻣뻣해지는 것이고, 운동완서의 경우는 움직임에 제한이 되는

이상징후를 말하는 증상입니다.

 

이와 달리 수전증의 경우는 말 그대로 손이 떨리는 증상을 수전증이라고 하며

진전증의 증상 중 하나로 모든 부위에서 나타날 수 있는 증상입니다.

수전증을 파킨슨병 그리고 또는 중풍등으로 오해하시는 분들이 있거나

걱정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검진을 토대로 진단결과가 나오기 때문에

걱정부터 하시기보단 정확한 검진을 받아보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오늘 알아본 파킨슨병과 수전증 모두 이상징후만으로는

진단을 확정지으실 수는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정확한 검진을 토대로 진단한 후

결과에 따라 치료를 진행하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단 이상징후를 빨리 알아차리고 병원으로 조기 검진을 빠르게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한 예방법 중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