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환/뇌졸중

뇌졸중 증상 알아야 대비 가능하다!

두드림신경과 2016. 1. 5. 18:12

뇌졸중 증상 알아야 대비 가능하다!

 

 

 

 

 

 

 

예상치 못하게 어느날 갑자기 찾아오는 무서운 질환 중 단연 뇌졸중을 꼽을 수 있는데요.
언제 발생할지 예측하기 어려운 단일질환 사망율 1순위 질환입니다.
사망에 이르지 않더라도 심한 휴유증이 남는 무서운 질환인데요.
이에 뇌졸증에 대해 자세히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뇌졸증은 뇌혈관 질환의 일종으로 뇌혈관에 문제가 발생되어 터지거나 막혀 뇌세포가 망가지는 병을 통칭합니다.
뇌혈관이 막혀 유발되는 것을 뇌경색이라 하고, 터져서 생기는 것을 뇌출혈이라 합니다.

 

 

 

 

 

 

 

 

뇌경색은 혈관이 막힌 상태를 의미하는 것으로 혈전성과 색전성, 열공성 뇌경색으로 구분해볼 수 있습니다.


혈전성 뇌경색은 뇌혈관에 노폐물이 축적되어 굳어지는 동맥경화로 인해
큰 뇌혈관이 막히게된 경우이며, 색전성 뇌경색은 경동맥이나 심장에서 발생된 혈전히
몸 곳곳을 돌아다니다 뇌혈관을 막는 경우입니다. 열공성 뇌경색은 작은 뇌혈관이 막힌 경우입니다.
뇌출혈 또한 종류가 있는데 혈관이 터진 상태의 뇌출혈의 경우 뇌 실질 속 혈관이 터져 고혈압에 의해
주로 발생하는 뇌 내출혈과, 한쪽 혈관벽이 풍선같이 부푼 뇌동맥류 파열로 인한 지주막하 출혈로 나뉩니다.

 

 

 

 

 

 

뇌졸중의 대표적인 증상은 한쪽 팔 혹은 다리에 갑작기 힘이 빠지거나 감각이 둔해지는 증상을 보입니다.
또 말문이 막히거나 발음이 어눌해지는 증상, 어지럽고 비틀거리며 걷는 증상, 한쪽 눈이 보이지 않거나
물체들이 겹쳐 보이는 증상, 심한 두통과 함께 속이 메쓰거워지는 증상들이 갑자기 나타납니다.
이러한 증상은 몇 분~ 몇 십분 동안 나타나다가 가라앉는 경우를 일과성 놔허헐이라 하는데 이를 가볍게 생각하고 간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일과성 뇌허혈 자체가 뇌졸중의 위험신호이기 때문에
사후 발병 가능성을 말해주는 신호이기에 병원에 바로 가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무서운 질환인 뇌졸중을 유발시키는 위험 요인은 교정가능한 인자와 교정 불가능한 인자로 구분되는데요.
연령, 가족력, 인종 등은 교정이 불가한 부분이나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등은
교정이 가능한 인자로 미리 치료 및 관리가 이뤄진다면 뇌졸중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습니다.

 

뇌졸중 발병 시 가장 중요한 것이 시간인데요.

의심스런 증상이 나타났을 때 신경과 전문의를 통해 바로 검진을 받아봐야 하며,
겸사결과에 따라서 적합한 치료를 진행하게 됩니다.

핵심은 병원 도착 시간에 따라 예후가 확연히 달라진다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