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두드림신경과입니다.
요즘 사람들이 무서워하는
질병 중 하나가 치매라고 하는데요.
치매는 이제 개인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화가 함께 주목해야 하는 질환이 될 만큼
치매환자수가 점점 더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치매"란 정확히 어떤
질환인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치매란 다발성 인지기능의 장애로
기억력이 떨어진 것이
가장 중요한 증상이지만
이뿐만 아니라 말을 하거나
이해하는 능력이 떨어지고,
시간과 공간에 대한 감각장애,
성격변화, 계산 능력이 떨어져
일상 생활이나 사회생활을 하는데
지장을 일으키는 상태를 말합니다.
치매는 항상 기억장애를
동반하지는 않습니다.
초기에 기억장애를 동반하지 않는
대표적인 경우가 전두측두엽 치매입니다.
전두측두엽 치매의 가장 큰 특징
중의 하나는 초기에 기억장애,
방향 감각 소실보다는
'성격 변화가 먼저 온다'는 것입니다.
물론 좀 더 진행하면 다른
인지기능도 감소하게 됩니다.
전두측두엽 치매에서
흔히 보이는 증상으로는 쓸데없이
화장실 출입하기, 같은 말이나 노래를
하루 종일 반복한다거나 대변이나
소변을 참지 못하고 싼다 등이 있는데요.
이와 같은 이상한 행동이
많이 나타나기 때문에
다른 정신질환으로 오인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이런 종류의 치매가
의심되면 신경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매는 당뇨병, 고지혈증, 심장병, 흡연, 비만,
고혈압, 운동 부족 등 위험요소를 조절하고
관리하면 예방이 가능합니다.
또한 사교활동과 두뇌게임, 독서, 숙면 등
늘 사고하면 뇌 운동을 시키는 것도 예방
하는 데 있어 도움이 됩니다.
치매는 한 번 걸리면
그 치료가 상당히 어려우므로
평소에 꾸준히 치매를 예방해야 하므로
더 자세한 예방법에 대한 내용은
의료진과 상담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질환 > 치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은평구 신경외과 치매 고독한 생활 벗어나자 (0) | 2020.11.05 |
---|---|
홍제역 신경과 치매 건강한 미래를 준비하려면 (0) | 2020.10.13 |
홍은동 신경과 치매와 건망증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0) | 2020.08.18 |
건망증과 치매의 차이, 유사하니 주의가 필요 (0) | 2020.08.07 |
치매 초기증상 8가지 참고 해주세요 (0) | 2020.08.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