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환/치매

은평구 신경외과 치매 고독한 생활 벗어나자

두드림신경과 2020. 11. 5. 11:55

 

 

 



안녕하세요.
두드림신경과입니다.

오늘은 매년마다 증가하고 있는
"치매"에 대한 위험요소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치매는 어떤 인지 기능이 
손상되었는지에 따라 다른 
증상을 보이는데요. 

흔히 알려진 기억력 저하, 언어능력 저하와
성격장애, 공간능력 장애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고 합니다.

이러다가 증상이 더 심각해지는 게 
아닌지 불안감이 커져가고 있어 
지금부터라도 관리를 하시는게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겠죠?

 

 

 



흡연자는 치매 발생 위험성이 높아집니다.

금연하게 되면 그 위험성을 비흡연자 수준
으로 낮출 수 있으며 치매 발생 위험을
낮출 수 도 있게 됩니다.

하루 2갑 이상의 흡연자는 각종 치매의 
위험성이 비흡연자에 비해 2배나 높아
또한 흡연의 양도 치매 발생률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들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건강을 생각한다면
오늘부터라도 금연 의지 굳게 
다져보도록 하세요~

 

 

 

 

 


스트레스가 여러 질환의 발병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가 많이 존재합니다.

스트레스는 치매 발병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치며
미국 연구팀이 50대 성인 1320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해 스트레스를 많이 겪는 환경에서 
자란 경우 뇌 노화가 4년이나 빨랐다는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것이 나중에 인지 능력 저하, 
치매로 이어질 수 있게 됩니다.

 

 

 



유전자 중에서도 ‘아포E4유전자’가 
치매를 유발한다는 보고가 있는데요.

아포E4유전자가 두 개인 사람은 하나도
없는 사람과 비교해 노인성 치매에 걸릴
위험이 5~20배 이상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리나라 연구에서 아포E4유전자 한 개를 
가지고 있으면 약 2.7배, 두 개를 가지고 있으면
17.4배로 알츠하이머 치매 발병률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아포E4유전자를 가졌다고 반드시 
치매에 걸리는 것은 아닙니다. 이 유전자를 
가진 사람의 10~20% 이상이 치매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치매는 본인만 힘들게 하는 게 아니라 
가족 모두에게  고통을 안겨주기에 
미리미리 대비를 하는 게 중요
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의 내용이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셨길 바라면서 

 

문의사항은 언제든지 

다봄내과로 문의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