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두드림신경과입니다.
우리나라는 비록 평균수명이
늘어나고 있지만, 노인인구가
급증하면서 치매환자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치매에 걸린 환자를 조사한
통계에 따르면 60세 이상의
치매환자가 79만 명을 넘긴
다고 하니 건강에 대한
대비는 이젠 필수이겠죠?
오늘은 건강한 노후대비를 준비하기
위해서 치매 증상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초기치매
-가족, 동료들이 어르신의 문제를
알아차리기 시작하나, 아직은
혼자서 지낼 수 있는 수준.
예:) 관심과 의욕이 없고 매사에
귀찮아하며 대화 중 정확한
단어 대신 '그것', '저것'으로
표현하거나 머뭇거리게 됩니다.
중기치매
-치매임을 쉽게 알 수 있는 단계로
어느 정도의 도움 없이는 혼자
지낼 수 없는 수준.
예:) 익숙한 장소인데도 길을
잃어버리거나 며칠인지, 몇시인지,
어디인지 파악못하며 외출 시에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말기치매
인지기능이 현저히 저하, 정신행동,
신경학적 증상 및 신체적 합병증이
동반되어 독립생활이 거의 불가능한 수준.
예:) 배우자나 자녀를 알아보지 못하고
시사나 옷입기, 대소변 등 완전 도움이
필요하며 대부분의 기억을 상실합니다.
치매는 타 질환처럼 초기에 진단하여
치료를 시작해도 다시 예전의 모습으로
금방 회복할 수 있는 질환이 아닌데요.
왜냐하면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을 뿐더러 특별한
치료방법도 없기 때문입니다.
다만 치매의 진행을 더욱
늦추기 위해서 노력은 할 수 있으니
치매의 증상이 일상생활 속에 조금씩이라도
나타난다면 서둘러 내원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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