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환/손저림

손저림원인>40~50대 중년여성, 손목터널증후군 주의보 발령!

두드림신경과 2014. 11. 26. 10:28

 

손저림원인>40~50대 중년여성, 손목터널증후군 주의보 발령!

 

 

40대 이상의 중년여성들 중에서 손저림때문에 고생을 하는 분들이 많아요.

일상생활을 하는 중에 저림 증상이 계속 나타나니 큰 불편함이 생기는데요.

감각이 많이 떨어져서 물건을 자꾸 떨어뜨리고 그릇을 깨는 일이 발생하죠.

이러한 손저림증상이 나타나는 원인은 무엇일까요?

 

 

 

 

주부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손저림의 원인은 손목터널증후군(수근관증후군)때문인데요.

여성들은 오래도록 가사일을 많이 하다보니 손에 무리가 될 수 밖에 없어요.

빨래를 자주 빨고 짜게 되면 손목부위의 인대가 두꺼워지는데요.

손으로 가는 신경이 압박을 받아 저림이나 마비증상이 생기는 것이죠.

 

 

 

 

엄지와 검지, 중지 쪽이 저려오면서 엄지와 다른 손가락이 맞닿기 어려워지는데요.

자가진단만으로도 질환이 나타났는지를 확인할 수 있어요.

양 손목을 안쪽으로 구부린 상태에서 손등을 맞댄 후 1분 정도 유지해주세요.

이때 감각이 이상해진 느낌이 든다거나 통증이 느껴진다면 질환이 의심됩니다.

 

 

 

 

초기인 경우라면 주로 손가락 끝 부분에서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는데요.

만성질환이 되면 밤에 잠을 자다가도 손이 화끈거리면서 저려옵니다.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해서 잠에서 자주 깨거나 손목을 주무르게 되는데요.

물건을 자꾸 떨어뜨리고 옷의 단추도 잘 잠그지 못하는 상황에 처하는거죠.

 

 

 

 

가장 중요한것은 증상이 심해지지않도록 미리 예방을 하는 것인데요.

손목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는 중간 중간 손목을 돌리면서 털어주세요.

깍지 끼고 앞으로 팔을 뻗어주면서 스트레칭을 자주 해주는것도 좋은 방법이죠.

통증이 생기면 따뜻한 물에 5~10분 정도 손을 담가서 풀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