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동신경과 초기건망증 원인과 증상은?

 

안녕하세요 두드림신경과입니다.

오늘은 초기건망증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간혹 무엇인가를 하려고 했는데 순간적으로 기억이 나지 않아

일시적으로 행동을 멈추는 경우가 있습니다.

 

혹시 치매가 아닐까 하고 걱정을 하시는 분들이 계실 겁니다.

건망증이 발전하게 되면 치매로 이어질 수 있지만

다 치매증상으로 보기 어렵습니다.

 

 

건망증은 치매라고 볼 수 없습니다.

다만 건망증을 간과하여 조기치료를 받지 않는 경우

치매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치매는 인지기능의 저하로 일상생활에

장애가 생기는 상태를 지칭합니다.

 

각종 스트레스나 우울증, 갱년기 증상, 건강염려증, 갑상샘기능저하증,

비타민 결핍 등 내과적 질환이 있을 때에도

기억력이 일시적으로 감퇴될 수 있습니다.

 

 

건망증은 일시적인 증상이 나타납니다.

경험했던 일의 일부분에 대한 기억을 잠깐 잊을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고 단서나 힌트를 얻을 경우

다시 기억이 돌아오게 됩니다.

 

하지만 치매의 경우에는

경험 자체를 기억하지 못하고,

새로운 일들을 뇌에 저장하는 것에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시간이 지나도 다시 기억이 돌아오지 않고

오히려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건망증을 에방하기 위해선 뇌의 활동량을 늘려주시는 게 좋습니다.

전자기기의 사용량이 늘어남에 따라 전자기기에 의존하다 보니

뇌의 활동량이 점차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선 최대한 읽고 쓰고 말하는 연습을 자주하여

뇌의 활동량을 늘려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과도한 스트레스는 뇌를 일시적으로 마비시킬 수 있습니다.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규칙적인 생활습관과 운동습관을 길러 면역력을 높이고

신체활동량을 높이는 것만으로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주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미리 뇌질환을 확인하고

예방하는 습관을 길러 주시는 게 좋습니다.